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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사업으로 동부권 지역경제 살아날까?




용인 16개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할수 있어




용인시 동부권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주거 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심의한 경기도 도시 계획위원회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승인을 해주어 올해부터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난해 3월 용인시 전역 17개구역에 대한 도시정비및 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경기도에 상정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말 경기도는 기흥2구역(신갈주공)을 포함한 16개지역에 대하여 사업을 승인하고 최고 고도 지구로 제한 받고 있는 1개지역은 부결시키는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써 용인시 삼가동 풍림아파트, 우남아파트구역과 용인주공아파트.역북동주공아파트. 역북동 주공부근. 교육청주변, 용인여중주변. 구 보건소주변. 전화국주변. 모현지역(외대), 포곡전대리주변, 양지 향교주변, 등이 재개발 사업을 할수 있도록 승인이 되었다.




이번에 승인된 주거 환경정비 개선 사업승인으로 인하여 그동안 개발에 소외되었던 동부권에 아파트건설및 주거 환경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지 지역 경제계 에서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지역 주민들의 기대 심리 또한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기흥1구역으로 지정되었던 지역은 경관 보호지역 으로 고도제한으로 5층이하의 건물을 지울수 있도록 제한 되었던 지역인데 경기도에서는 최고 고도제한 해제를 수반하는 사항으로써 사회 여건 변화등의 해제근거가 미흡하여 정비 계획반영 불가라는 통보를 함으로써 사실상 이번 정비사업 에서 제외되어 지역 주민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