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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나 의정부나...거기서 거기 아닌가??
의정부 요즘 아파트가격 쪼매 올랐다고...인근 지역까지 무시하네...

행정타운 조성여부가 의정부는 양주보다 절실한게 사실이지...
양주는 300만평 이상의 신도시가 들어오니...그에 부합하는 기반
시설들이 대거 들어올테니...
양주시는 행정타운이 안들어오더라도 공여지를 다른 성격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게 사실이고...
의정부는 난개발로 사실 개발할 수 있는 땅이 미군부대 공여지외에는
없기 때문에 행정타운 조성이 절실하겠죠...

또한 현재 의정부와 양주의 인구를 비교하면 절대 안되겠죠??

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는 5~7년후 양주와 의정부를 비교해 본다면??
사실 두 도시가 가야할 길은 성격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점친다면...
의정부에 첨단산업 등 기반시설을 유치하기는 어려우니 행정타운 조성을 통한 행정도시의 성격을 가지는게 맞을거 같구여...
양주는 남아도는 땅이 많으니, 신도시 개발과 함께 대기업 공장 등이 유치될테니 진정한 자족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추지 않을까요??
또한 양주는 개발잠재력이 무한한 파주,동두천,포천과 연접하고 있으니 개발이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겠지요??

암튼 싸우지들 마시고 현재 양주나, 의정부는 서로 헐뜯기 보다는
서고 갈길들이 다르다 생각되니 그냥 관망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얼마나 좋은 아파트들에 살길래 냄새니 뭐니...이런 말들은
삼가해 주시길...정말 한심해 보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