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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말씀하시는지^^;;; 강남은 재건축 규제로 약간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분당이 재건축 바라보나요? 오히려 판교 후광, 신분당선,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학의-신림간 고속화도로 등 대형호재로 2012년까지는 상승여력이 충분한 곳입니다. 물론 분당내에서도 수혜지역이 아닌 곳은 상승폭이 적겠지만요. 분당은 전체적으로 가격상승이 예상되지만 그중에서도 꾸준한 상승을 보일 곳은 이매동(판교 후광 직접적 영향권, 여주선), 정자동(신분당선), 금곡동(일부지역 신분당선 역세권, 서울-용인고속도로, 분당-학의-신림간 고속화도로), 야탑동(성남시청 이전, 도촌)이죠. 걍 참고로 펌글하나 올리고 갈께요.. 읽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겠죠^^;;;

일산게시판에 분당과 일산, 시세차이 왜 이렇게 많이 나는가? 라는 주제로 토론장에 올라온 글 하나 올리고 갑니다. 전 대치동 재건축팔고 이사했는데 정말 분당 너무 살기 좋은 곳이에요. 신분당선과 판교후광 효과만으로도 계속된 상승이 보장되어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판교IT밸리와 판교아파트가 인프라를 갖추면 점점더 발전하겠죠. 분당입성하실 분은 서두르셔야 할껄요^^;;;


펌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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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상록우성 같은 경우..

분당 정자동의 인프라와 신분당선 개통 호재(신분당선초역세권)로.. 26평이 6억3천~6억7천까지 가고 있습니다.. 여기 부뱅 시세표는 4억8천~6억2천이라고 되어 있지만 현지 사정은 매물만 나오면 바로 나가는 실정이기 때문에 4분기 실거래가가 나오는 시점에 국민은행 실거래가 한번 확인해보시면 알겁니다.

신분당선은 정자-판교-청계-포이-양재-강남-논현-신사...용산까지. 분당정자역에서 강남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하는 수도권 최고 알짜노선이고.. 여기에 도곡, 선릉을 지나는 기존 분당선이 연장되어 서울숲과 왕십리로 연결되는 분당선 연장선도 진행중입니다.. 또 분당-내곡, 분당-수서간, 경부고속도로 이용시 강남권까지 평상시 15분, 출퇴근시 실제로 30~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에 외부에서 유입되는, 특히 강남권에서 이주하는 인구가 많아 시세차이가 점점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되는 신도시 발표에도 교통, 교육, 각종 편의시설(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보봐스 재활병원, 교보문고 분당점, 삼성플라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예정), CGV(야탑, 오리), 씨네플라자, 농협하나로마트(일반 동네 하나로마트가 아닌 대형 할인마트), 2001 아웃렛(야탑,미금), 이마트.. 등), 공원 등을 분당보다 뛰어나게 갖출 만한 마땅한 곳이 수도권에는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분당은 판교와 함께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일산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교통여건과 입지에서 분당에 밀리는 것이 사실이고 대형호재가 분당에 많다는 점이 시세에 반영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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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신분당선은 제외하고 저정도 편의시설은 강남 어느 구나 저렇게 안갖춰진 곳 있냐고 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전 분당 정자금곡주상복합지구로 이사왔거든요? 여기서 도보나 차로 10분 내(실제 걸리는 시간으로)에 위에 열거한 모든 것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대치동에서 살 때보다 더 만족하고 있어요. 분당 정말 살기 좋아요. 한번 살아보면 팬이 될 수 밖에 없는 그런 곳이죠 정말...

새해엔 모두 부자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