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마포구 아파트의 부뱅시세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구는 아파트거래가가 아니 호가도 시세에 올려놓는 추세인데 마포는 몇달전 하물며 1년이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단적인 예로 공덕3차 삼성래미안 41평 9월 거래된 가격이 9억5천 그것도 낮은 층입니다. 11월에 집값 많이 올랐고 지금 10억원에도 매물 없습니다. 그런데 부뱅시세는 최고가가 8억원 이게 뭡니까?
국민은행시세도 9억5천입니다.

정녕 집값이 오르지 않은 것일까요 우리마포구 전체로도 작년도에 집값많이오른 구로 통계에 나와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마포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시는 분들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시세를 낮게 하고, 있지고 않은 낮은 매물을 올려놓으면 득이되는 것이 무엇인지요... 설마 그 가격이 실가격인지 알고 어느 눈먼사람이 매수라도 의뢰하길 바라시는 건지, 아님 그 가격을 실가격으로 보아 정부에서 기준시가 책정할 때 낮게 책정하게하여 양도소득세, 보유세등에서 집주인이 이득을 보도록 해주려는 의도인지요 만약 후자라면 필요없습니다. 이미 실거래가 신고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누구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한두건의 거래이기 때문에 가격의 대표성이 없어서 인가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단적으로 거래가 없는 호가를 반영하는 건 무리가 있지만 쉽게 거래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부동산의 특성상 한두건의 거래도 시세로 인정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호가가 실거래가 보다 높다면 말입니다.

부뱅 운영자님, 마포에서 부동산 중개업하시는 분들!!!!
호가를 반영해 달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적어도 현재 거래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우리 마포구 아파트들 시세정정 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