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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직원의 소개로 우연히 들렸다 부용산에 만발한 산벚꽃과 진달래...
꿔어엉~ 하고 울어대는 꿩들의 날개짓
뻐구기 울음소리 청명하게 들리는곳..
맑은공기와 푸른하늘
구비구비 돌아가는 과수원길에 만발한 배꽃과 복사꽃..

여기다 싶었지요..
어느덧 6년이 지났습니다
이곳에 살면서 아내의 건강도 찾았고
쉬는날이면 전원생활을 만끽하면서
가정의 화목과 기쁨도 누렸습니다


아름다운 전원도시의 멋과 풍경이 개발이라는 현실앞에
없어지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민락동을 생각하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이웃주민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민락동에선 최고의 아파트 단지 입니다
좋은 이웃으로 행복하게 사십시요...
그리고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