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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동의 북부 법조타운 및 창동 민자역사 호재로
도봉동과 창동 일대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답니다.
호재가 많은 지역은 비수기에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내년 봄 착공들어가면 언론에서 또 한번 띄어줄 것 입니다.
호재 만발한 도봉구 입니다.



아파트 매물동향


헤럴드 생생뉴스 2006-12-23 10:32:00




[부동산]
정부의 공급 확대 방침과 주택 담보 대출 규제로 인해 집값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내년 1가구2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세금 회피성 매물이 등장하면서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하락하고 있다. 반면 강북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탓에 매수세가 꾸준해 오름세를 보였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는 개포동 일대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다주택자의 양도세 회피 매물이 다소 늘고 있다. 개포동 주공1단지 11평형은 2000만원 하락해 6억1000만~6억3000만원 선이다.

강동구 역시 재건축단지들이 약세를 보였다. 매수시장의 관망세가 심화되면서 호가를 낮춘 매물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다. 둔촌동 주공2단지 22평형은 8억8000만~9억원 선으로 1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반면 도봉구는 북부 법조타운 및 창동 민자역사 건립 등의 호재로 도봉동과 창동 일대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아이파크창동현대4차 39평형은 1750만원 올라 4억3500만~5억8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당 등 신도시 지역은 내년부터 리모델링 가능 연수가 완화됨에 따라 소형아파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20평대 이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분당 정자동 한솔주공5단지 19평형은 3000만원 정도 상승해 2억1000만~2억3000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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