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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재건축 추진위, 사업강행 주민에게 손해만 안겨준다


재건축 추진위, 사업강행 주민에게 손해만 안겨준다



제발 우리 아파트 재건축 추진못하게 완전히 막아 달라는 여론이
강남의 은마아파트를 비롯한 상당 수 재건축 단지에서 들끓고 있다
서울소재 상당수 재건축단지의 추진위원회에서 무리하게 추진하는
사업추진이 조합원간 갈등을 불러 오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서울지역 재건축 대상 아파트 중에는 개발부담금 부과와
소형 임대아파트 의무 건립 개발이익 환수등 각종 재건축 규제로
사업추진에 엄두를 못내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또한 사업추진 속도가 빠른 단지들 가운데 일부에서도
재건축 연기나 재건축 반대 중단을 주장하는 파열음을 내는 곳도 있다.
서초구의 상당수와 송파구 등지의 아파트 단지의 조합원은
지금 현행법으로는 재건축을 해봐야 아무런 이득이 없으며
오히려 손해만 자초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재건축조합이나 추진위원회의 사업추진에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은마아파트를 비롯한 일부 재건축 단지는 재건축 추진 완전 중단하라
조합 해산하라는 구호와 여론이 인터넷을 매체로 확산되고 있다
가락시영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받고는 오히려
재건축 반대 움직임이 전면적으로 완전히 표면화 되고 있다.

가락시영은 종상향 없이 이대로 재건축을 하면 흉물스러운
주거단지가 될 수밖에 없고 손해만 본다는 의견이다 그래서
규제 완화 때까지 무한정 중단하고 기다려 보자는 의견이다.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서초동 삼호와 잠원동
한신아파트 에서도 재건축 반대 비상대책위가 만들어져
재건축 완전 저지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 한국경제신문의 보도이다.
비상대위측은 사업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며.
임대아파트 의무건립, 소형평형 의무비율, 개발이익 환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추진위 설립과 시공사 선정 당시 조합원들에게
제시한 배정될 평수는커녕, 분담금 등의 악조건으로

사업이 전혀 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