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궁구미님의 말씀이 원칙적으로는 맞으나

그렇게 되면 신축건물 건축비를 댈 사람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조합원이 건축비를 덜 대는 조건으로 평수를 양보하고 일반분양분으로 돌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일반분양분에서 남는 이익으로 내 집을 새로 짓는 겁니다.

이것이 재건축의 원리이죠.

그렇다고 모든 재건축이 이런 원리를 적용받는 것은 아닙니다.

대지지분이 적은 단지(기존 용적률이 높은 중층단지들) 경우 1대1 재건축을 해야 하므로 일반분양분 없구요.

게다가 현재 살고 있는 평수보다 적은 평수 배정 받을 확률이 상당히 높죠.


게다가 현행 재건축법상 아직까지 관리처분 받지 못한 단지들은

전체 가구수중 60 %를 전용면적 25.7평이하(흔히 말하는 33평과 24평)로 채우게 되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가진 지분에다 단순하게 용적률을 곱하는 것은 틀린계산법입니다.

암튼 대지지분님이 말씀하신 의도는 현행법 체계하에서든 과거의 법 체계하에서든 미래의 법 체계하에서든

같은 법. 같은 용적률등 같은 조건하에서 대지지분 넓은 주택이 대지지분 적은 주택보단 값어치가 나간다는 것이죠.

동작 상도대림은 준 강남권으로 그동안 강남권만큼 빛을 받지 못했지만

용산과 차량 3분거리. 상도역이 도보 2분거리인 초 역세권. 지하철로 3거장이 강남권. 한강대교 남단 올림픽대로 차량으로 3분 접근등...

입지여건이 뛰어난 대단지 재건축 단지로 최근에 사업추진속도에 힘

을 받으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머니투데이 기사에 의하면 3월중순부터 5월초 까지 서울지역 6억

이상 재건축 단지중 상도대림 50평이 가장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이제야 저평가가 해소되며 그 값어치가 빛을 발하는 것이죠.

참고로 상도대림의 대지지분은

25평----21.39평
30평----25.84평
50평----42.76평 입니다.

이만한 대지지분이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 가는
아시는 분만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