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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상업지추지설명회 겸 재건축추진 존폐 대토론회개최

은마아파트, 4/13일 저녁 8시 대치2동사무소 대강당에서

상업지변경설명회 겸 재건축추진위 존폐문제 주민 대토론회.




정부가 강남 부동산 폭등 문제를 잡기 위해서 3.30 대책으로 다시 내놓은

재건축 후속 대책, 앞으로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개발 부담금을 50% 가까이

부과하기로 하자 재건축 조합들은 물론 강남의 은마아파트 소유주들은

이제 정부여당이 갈 때 까지 간 것이라고 아우성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미 안전진단에서 3번이나 탈락한 은마아파트는 용적율이 197%로서

현행 정부가 규정하는 210% 규정으로는 한 두 평 늘어날까 말까하는

재건축 상황에서 , 그나마 안전진단도 통과하지 못하고 재건축을 하더라도

손해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다시 강경한 규제를 내놓는 상황을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은마 주민들은 강남의 아파트 폭등이 재건축아파트가 선도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재건축 간판도 달지 않은 대치동 선경2차 아파트 31평이나

대치동에 있는 개포우성아파트 31평이 13억원으로[인터넷 부동산 시세표 기준 , 실제로는 약 2억원 이상 더 나가는 15억] 재건축 추진위 승인을 받은

은마아파트 31평, 8억5천-9억원에[인터넷 가격 실거래 11억] 비하면 4억원이나 더 비싸기 때문이다

따라서 은마 소유주들은 이제 재건축 추진위를 해산해버리자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다




이에따라 은마아파트는 작년 12월에 출범한 은마아파트 상업지추진위와 은마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4월 13일 저녁 8시 대치2동 동사무소 대강당에서 주민합동 대책회의를 가지고

재건축 동의서 철회를 결정하며 공동으로 재건축추진위의 해산문제를 논의 하기로 했다

이와 병행해서 이미 각계에 정책제안으로 추진중인 상업지화에 대한 설명회를

심층적으로 가지기로 했다

은마아파트는 이미 선발로 추진중이었던 잠실5단지 상업지화 추진과는 크게 다른 방식으로

800% 상업지 용적율을 얻는 대신 400%를 정부에 기부 체납하여 정부는 은마에서 나오는

이익금 8조-10조원의 거액으로 빈민층의 주택공급사업에 10만호를 반값에 공급하게 하는

양극화 해소와 동시에 빈민층을 살리는 공익성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은마아파트는 처음 재건축을 준비해온지 4년여 세월동안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과 현재의 상황으로는 도저히 재건축이 불가능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재건축추진위를 유지하는데 5억원 가까이 소요된 엄청난 자금이 소유주들의 분담으로

돌아온다는것과 불가능한 재건축 간판을 가지고 여론의 돌팔매를 맞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후 은마는 재건축추진위를 해산하는 방향으로 하고 정부여당,

국민이 모두 공감하는 사회 공익성을 전제로하는 상업지화 추진으로 매진해야 한다고

은마아파트 상업지추진위원회는 주장하고 13일 저녁 8시 대치2동사무소 5층 대강당에서

주민대책회의겸 상업지추진설명회에서 결의를 받을 예정이다. 2006.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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