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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분양물량이 13만 가구로 IMF이후로 최악이라고 합니다. 물론 미분양이 난 이유를 살펴보면 다 그 만한 원인이 있더라고요. 분양가가 비싸든가, 입지여건이 떨어지든가. 이러한 이유는 수익률을 저하시키는 요인입니다. 그래서 수요자들이 청약을 꺼려하는 것입니다.

요즘 서울 및 수도권에서 미분양을 살펴보면 고분양가 물량이더라고요. 시장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재편되면서 분양가가 비싼 단지들은 수요자들에게 철저히 외면을 받는 것 같아요. 어디서 이런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미분양은 신이 우리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다. 그 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단순하게 생각을 해보니깐 답이 나오더군요.

미분양아파트 언젠가는 다 털립니다. 또 분양물량이 다 털리는 순간 집값은 오르더군요. 물론 사업지 마다 그 기간이 다르지만 결론은 미분양아파트도 집값이 오른다 였습니다. 분양아파트의 경우 집값이 떨어져도 웬만해서 분양가 밑으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존 아파트를 보세요. 최근 많이 가격이 올라있고, 또 오른 만큼 떨어질 가능성도 큽니다.

즉 그만큼 시장상황과 변수 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위험변수가 많다는 것입니다. 초보자들이나 내 집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접근을 하기 수월합니다.

과연 그렇다면 어떤 미분양을 잡아야지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정답은 간단합니다. 계약율이 높은 단지를 잡으면 그만큼 물량이 털리는 기간이 짧아질 테고 기간이 짧은 만큼 수익은 올라갑니다. 물론 시장상황에 따라 변수가 있겠죠.

요즘에는 참여정부 작품인 2기 신도시가 대거 공급되고 있습니다. 즉 새아파트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새아파트가 쏟아져 나온다면 기존의 낡은 아파트들은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요? 분명 새아파트와 기존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은 차이가 분명히 나타날 것입니다. 내집마련이나 갈아타기를 고민하시는 수요자분들은 미분양물량을 적극 공략해 보세요. 수도권에 계약율 70% 넘은 알짜 미분양 단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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