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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자중학교 댄스스포츠부 각종 대회 석권

연수저널 기자 2006-12-06 (210 호)






인천여자중학교(교장 권덕순) 댄스스포츠부(지도교사 김경숙, 윤다희 외 29명)가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인천 댄스스포츠의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설명>지난 11월 11일 열린 제2회 NWDS협회장배 한국 아마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대상을 수상하고.(사진 가장 오른쪽이 김경숙 지도교사)

인천여중 댄스스포츠부는 지난 2001년 창단한 뒤 최근까지 인천시대회를 비롯해 유수의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등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거둔 대표적인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3월 KDC회장배 전 한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중등부 포어메이션 부문 대상, 2006년도 인천광역시 댄스스포츠 상비군 선발전 중등부 포어메이션 부문 대상, 11월 11일 제2회 NWDS협회장배 한국 아마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중등부 포어메이션 부문 대상, 11월 25일 제9회 대한민국 국제-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중등부 포어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경숙 지도교사는 “댄스스포츠는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올바른 인성교육에 도움줄 뿐만 아니라 성장기 청소년의 균형잡힌 자세와 음악적 감성, 표현력 등을 길러주는 종목”이라면서 “선수들 개개인의 자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평소 훈련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자랑했다.

현재 인천여중 댄스스포츠부 학생들 대부분이 인천광역시 댄스스포츠 상비군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대회 외에도 지역사회단체 초청공연에도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연수저널 기자 2006-12-06 (210 호)
<강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