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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 토요일 저녁

여의도에는 90만인파가 세계불꽃축제 마지막날 행사를 보기위해 운집했다. 걸어다니기조차 힘든 상황이 벌어진 것은 예견된 일...

이처럼 많은 인파가 한 곳에 몰린 것은 처음이 아닌 가 생각된다.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모여든 인파는 화려한 불꽃놀이에 대한 기대와 끝난 후 집에갈 걱정이 교차했을 것이다.

전주에 여의도는 교통지옥.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고생스럽게 자리를 잡은 이들은 "63빌딩 건너편의 고층아파트에서는 불꽃놀이를 집안에서도 볼 수 있겠구나"하고 부러워했을 수도 있다.

건너편 이촌동의 LG한강자이 아파트 주민들은 창가에서 불꽃놀이를 즐겼을 것이다. 이러한 잇점이 그토록 높게 아파는 값을 올려 놨으리라.

마포대교를 이용해 여의도를 왕복한 이들은 마포역에 짓고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에 시선이 멈췄을 것이다. 주위의 건물들을 누르고 우뚝 솟아오르고 있는 건물이 마포한화오벨리스크.

총 37층으로 지어지는 대단지 주상복합건물. LG트윈타워와 마주보며, 마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불꽃축제의 많은 인파에게 자신의 위용을 맘껏 드러냈으니 이번 축제의 최대수혜아파트는 역시 마포한화오벨리스크명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