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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쓰나미
9억 수준인 개포 주공고층 25평을 14,000여채나 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도 매물이 없다는 겁니다.
양도세 물면 영원히 강남 야듀입니다.
양도세 몇 억 물고, 취등록세, 복비 2번/이사비 내고,
이사간 곳 리모델링하면 손에 얼마나 쥘까요?
압구정, 개포, 대치/도곡 등 강남 재건축 유망단지 투자(매수)
가능한 매물은 많이 잡아도 1,000개 미만으로 봅니다.
더욱이 내년이면 이마저도 없어진다는 겁니다.
양도세 때문이죠.

뚝섬 5천만원 이하로는 분양 불가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탈법/불법이 아니면 돈을 좇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야 우리 아들딸들 월급줄 수 있고,
해외에 나가 제2의 중동특수도 누릴 수 있습니다.
돈이 돌아야 합니다.
분양시기는 내년을 넘기는 것이 기정사실입니다.
그러면 5천에다 금융비용+관리비 더해 6천에 분양하면 됩니다.
건설사는 오히려 느긋합니다.

강남 30평 가격
현재 천세대 이상 강남 30평대 아파트 가격은
최소 10억(렉슬 15억)입니다.
버블이다 말은 많지만 년 뒤 물가상승율만 감안해 보세요.
1억 투자로 30평대 후반으로 리모델링되는
수서1단지 미래를 이와 비교하세요.
버블 논란에 고민하지 마시고 5년 후를 생각하세요.
그땐 현재의 가격이 가을의 전설로 생각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제를 모르는 아마츄어는 손을 떼야 합니다.
민간과 공공의 역할은 분리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