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전 거기서 6년살다가 지금 사정상 외국에 나와있는데요..전 개인적으로 코오롱과 동양고속에 살았었읍니다. 거기살면서 느낀건 살면서도 강남도심 가까운 지역에 이렇게 좋은 곳이 사람들에게 잘 안알려져 있을까 할 정도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차라리 사람들한테 안 알리고 조용히 살아도 하나 안아까운 동네라고 여기며 살았었읍니다.

지금도 제 아이 친구들 엄마들은 강남엄마들이나 삼풍, 잠원, 서초엄마들과는 달리 공부도 좋지만은 어렸을땐 건강이 최고라고 운동이나 자전거타기, 다양한 놀이등을 통해 자연과 친숙하게 만들고 자연을 어떻게 아끼며 친구들과의 유대관계등 전인적인 교육시키기에 딱인곳이라합니다.

양재조각공원 가기도 편하고 뒤론 우면산을 걍 뒷동산 삼아 슬슬 밥먹고 간다던지 비온뒤론 개울물이 졸졸 흐르고 사시사철의 꽃들과 새들지저귀는 소리와 한가로움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전 코스트코나 양재 하나로클럽이 차로 5분거리라 자주다녔구요. 과천도 10분이면 뉴코아까지 갔답니다. 분당도 삼성플라자까지 차로 15분이면 너끈이 다녔었읍니다. 지역적인 특성상 정체지역은 잘모르겠구요. 과천가기 전에 서울대공원도 5분이면 간답니다. 지금 외국에 나와있고 여기도 우면동 버금 갈 정도로 좋은 곳이지만 빨랑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투자가치로 보시는 분들은 여기만한곳이 없다고 생각하셔야해요. 코오롱아파트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있게 차들이 지하로 들어가기땜에 지상공원이 따로없을정도로 애들이 아파트와 아파트사이를 놀며 뛰어다니고 정말 쾌적했었답니다.층간의 소음도 없구요.. 동양고속은 장이 열릴때마다 참 좋았었답니다.학교도 바로 앞에 있답니다.애들 등교시키는것도 뛰어서 30초랍니다.

그리고 누가 강남이나 서초가 교육해서 모 스카이대학 가기좋다고 얘기하셨는데 그건 맞는 말이 아닙니다.신동아나 주간동아 요번호를 읽어보십시오. 오히려 찌들어서 공부못합니다.

어렸을땐 공기좋고 자연이 있는 곳에서 자라야 자기가 스스로 생각하고 심신으로 건강하게 자랍니다.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에도 기여하죠.찌들어 키워도 자기밖에 모른답니다. 교육시킬분들은 우면동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