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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는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고가집 소유자=범죄자 또는 투기꾼으로 몰아버리는 작금의 상황이 참으로 문제입니다.
그 논리대로라면,
집없는 서민 또는 저가집 소유자=착한사람 또는 성실한 사람이 되겠죠.
모두가 평등하게 가난한 사람들로 만드는게, 이 시대 우리나라 국민들의 바램인가 봅니다.
문제는 그 바램이 결국 부메랑이 되어 서민들의 목을 죄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사회를 구성함에 있어 부자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고 그런거 아닙니까?
또한 고가의 집을 소유한 사람도 있고, 저가의 집을 소유한 사람도 있는거 아닙니까? 물론 집없는 사람도 있구요.
그걸 부정하고 있는 사람의 부를 없는 사람들에게 분배하자고 하는 것은 바로 공산주의가 되며, 그것이 이루어 진다면, 모두가 가난하게 되며 부자는 없어지게 되겠죠. 물론 그걸 원했던 자신역시 죽었다 깨나도 절대 부자가 될수는 없을거구요. 부자가 존재할수 없는 사회니까요.

인정할건 인정하고 성실히 살아가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위만 쳐다보고 열받지 말구요.
있는 사람들도 사회에 환원한다는, 그리고 봉사한다는 마음도 좀 갖구요. 더불어 사는 사회니까요.

그리고 집을 매각하여 시세차익이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의 시세를 기눈으로 이익이 발생했다고 중과세를 메기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주머니에 단돈 1원도 들어오지 않았는데 무슨 이익이 있다는 건지...팔아야 이익이 되는것 아닌가요?
팔지 않은 상태에서 현 시세로 종부세 내다가 집값 내리면 환급해 줄 것인지 궁금합니다.

어쨋든 종부세가 결국 경기를 많이 위축시키겠군요.
참고로 전 아직 종부세 대상은 아니지만, 저역시 종부세 낼날이 머지 않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