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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지구의 코앞에 마주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프로젝트 실행의 탄력은 나날이 강해져 가고 있습니다. 군자지구 개발계획도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데, 정왕동의 제값어치 되찾아가기는 아직도 멀었다고 봅니다.
2만불이상의 시대는 요트의 시대가 도래할거라고들 하는데, 송도국제도시와 이를 둘러싸고 위치한 논현,한화,군자_정왕동 벨트가 요트시대에 걸 맞는 요지가 될것입니다.
손 안의 상상을 초월하는 미래가치를 지닌 보석들 잘 갈무리들 바랍니다.
정왕동분들과 시흥분들이 제 가치를 찾아가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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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大등 인천송도 입성 눈앞


[헤럴드경제 2006-11-22 14:07:15]


연세대와 파트너십 추진…내달 계약 협의중
미국의 유명 대학인 하버드대와 컬럼비아대가 송도캠퍼스 설립을 위해 연세대와 파트너십 체결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청)과 연세대에 따르면 하버드대와 컬럼비아대 관계자가 최근 잇달아 연세대를 방문해 송도 캠퍼스 설립에 관한 세부 계획을 협의했다. 연세대 송도건설기획추진단 관계자는 "컬럼비아대의 경우 부총장급 인사가 찾아와 송도 캠퍼스 설립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말했다.

인천청에 따르면 하버드대와 칼럼비아대 외에 송도에 국내 대학과 손을 잡고 들어오려는 해외 대학으로는 세계 30위권 내 명문대 4~5곳이 있다. 해외 유수의 대학이 송도에 들어오면 국제 도시로 발돋움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송도프로젝트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청 관계자는 "최종 계약 마무리 단계여서 대학의 이름을 밝힐 순 없다"면서도 "다음달이면 계약이 성사되는데 이렇게 되면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외국 기업 유치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명문대는 송도의 입지, 배후산업단지 등이 뛰어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국내 대학과 손을 잡으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진택ㆍ성연진 기자(taek@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