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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조정은 있을거 라고 생각했는데... 조정이 거의 없고.. 여기에 옵션및 확장비용을 생각하면... 상당히 높은 분양가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뉴타운 사업에 시흥 은행 선정..시흥시의 갈길은 아직 멀은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시흥능곡 5개 동시분양 승인 떨어져

파이낸셜뉴스 2006-11-17 19:30:00

분양가 책정을 놓고 지자체와 진통을 겪었던 경기도 시흥능곡 5개 동시분양 아파트의 분양승인이 떨어졌다.

경기도 시흥시는 능곡지구 분양에 나섰던 신안종합건설, 신일, 엘드, 우남건설, C&우방 등 5개 건설사의 분양승인을 내줬다고 17일 밝혔다.

분양승인에서 확정된 분양가(기준층 기준)는 33평형의 경우 신안이 평당 780만∼790만원, 우방이 평당 774만원, 엘드가 평당 785만원선이다. 중대형응ㄹ 공급하는 우남건설은 40평형대가 평당 842만∼873만원, 50평형대가 평당 881만원, 60∼70평형대가 평당 948만∼1000만원에 결정됐다. 40평형만 공급하는 신일은 평당 894만∼908만원으로 책정됐다.

시흥시는 분양가 조정권고 등을 통해 분양총액 기준으로 33평형은 9억∼16억원, 42평형 이상은 45억∼64억원씩 낮췄다고 설명했다.

시흥능곡지구 분양업체들은 지난 7일 분양승인을 접수한 지 열흘만에 분양승인 떨어졌다. 이에따라 이들 건설사는 18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게재하고, 이달 23일부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