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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합니다.

어디든 장단점은 다 있기 마련입니다.
타펠은 단점이 없을거며 파크뷰는 없겠습니까???

상현동 길이 고불고불...다닥다닥...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4-50평대 분양가 2억 초반일때
산 사람들은 뇌가 어찌되서 그거 붙들고 잠자코 기다렸겠습니까??
눈에 보이는것만 보는 사람은
평생 눈에 보이는것에만 집착할 뿐입니다.
등산하다 나뭇가지가 길게 늘어서 길을 막는다고 돌아갑니까
정상에 올라갔다 내려온뒤
중간에 가로막은 그 나뭇가지 하나땜에 어쩌구 저쩌구 합니까

그 어쩌구 저쩌구 하느라
상현동 4-50평대 아파트 충분히 살수도 있었을 친구가
아직도 전세살고 있어
속상해 하길래 같이 속상해 하다가 은근히
그 답답함에 화가 나있던차에
님의 글을 읽으니 더 답답해집니다.

분당이든 죽전이든 광교든 흥덕이든
뭐 파주든 남양주든 또 동두천이든
나름 자기에게 맞는 장단점이 있고 가능성이 있기 마련입니다.

차라리 동원로얄듀크 10억간다고 맨날 올리시는
그분이 차라리 현명합니다 ㅜㅜ
자기사는곳이 좋으면
그냥 아~~~좋다 만족하십쇼
다 그렇게 살아가면 됩니다.

왜들 그럽니까
도대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