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이사하면서 같은 동춘동으로 이사하는거지만 과감하게 인테리어 3천 투자했습니다.
(사실 투자라기보다 가족이 살기에 좋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죠.)
와보신 분들이 다들 모델하우스 같다고 하더군요. 집도 깨끗하니 생활하기도 좋구요.
30평대 기준에서 3천이면 훌륭하게 나올 수 있겠더라구요.

단지도 10년이 넘다보니 나무도 크고 보기 좋구요. 2년된 새아파트 저도 가본적있지만 단지 아파트 건물 페인트 새거라는것 외엔 좋은거 없었던거 같네요. 내부 구조 뭐 이런건 인테리어 하면서 싹다 바꿔주더라구요.

저는 제가 사는 아파트의 입지조건에 만족합니다. 전철역 가깝구 서울강남가는 버스 단지앞에 있구 쇼핑센터 양쪽에 있구 둘다 걸어가도 되여. 학교들이 단지 앞에 있어 애들하고 놀기도 좋구 영화관, 동사무소, 병원 모두 산책수준(5분?)의 거리에 있어 만족합니다.

동춘동에도 새 아파트 분양한다고 하니 말씀하시는 입지조건과 새아파트를 모두 만족하는 그런곳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