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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중심권 입니다. 이만한 위치도 참 드문 곳입니다..
다만 대한 민국의 대표적 유해 환경으로 ..
청량리 588, 장안동 안마시술소.. ( 제주도 사람도 다 압니다)
부동산의 지역적 인식과 커뮤니터 형성이라는 요건에서 대표적 피해 지역입니다..
이는 곳 동대문구 지역 안에서 새로지어진 대단지 블루칩 아파트가
입주때는 최고가를 형성하지만 세월이 갈수록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가치하락하는 현상 입니다.
과거 전농동 sk아파트가 그랬고 현재 장안동 홈타운과 래미안이
그 뒤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sk의 최대의 난제는 지하철 교통이 힘들다는 것이고,
홈타운도 지하철의 연계성 문제도 있지만,
안마 동네라는 뿌리깊은 인식을 벗어 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사는 데는 편한데 자산가치는 하락한다..
이것이 동대문구의 난제이기도 합니다..
위 두가지의 문제가 동대문구의 최대문제라면,
향후 동대문구 안에서 블루칩이 될 곳이 눈에 그려지지 않습니까?

중계동은 강북의 대치동으로 평가 받는 곳입니다..
장안동과는 비교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참고로 저는 장안동이나, 중계동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대학땐 전농동에서 오래 자취했고,
중계동에선 와이프가 유명강사였어서
두 곳 분위기를 잘 압니다..
동대문구는 저의 청춘을 보낸 곳이라
그만큼 애정도 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