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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명문 부촌 빅3는 여의도,압구정동,동부이촌동 이다'라고
       단언 하는데는 내재 가치가 뒷배경을 그리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로저스 는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영국
       런던 밀레니엄 돔에이어 서울 여의도에 위대한 건축물로'여의도
       전체를 활력이 넘치고 지속가능한 삶의공간으로 바꾼다' 고 하면서
       사무용 빌딩과 호텔과 쇼핑몰이,한데모여 업무는 물론 다양한 
       여가활동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용도개발이고 모든 
       역할을 한 곳에 집적된 공간이라 그 만큼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고층빌딩을 북쪽으로 세워 고층건물 그림자를 최소화하고 맞은편
       여의도 공원과 녹지축이 이어지는 자연공간으로 대규모 녹색지역을
       조성, 야외에 와 있는듯한 느낌으로 만든다고 한다.
       
       여의도 아파트들을 아는 이들은 말한다.
       여의도가 불 땔 준비하고 있다고, 
       앞으로 여의도는 "나오는 가격대로 사주세요" 하는 주문이 아니라
       "부르는 가격대로 사주세요" 라고 말이다.
       
       현재는 갈증이 심하게 나서 물 한컵도 아쉽지만 여의도는 훗날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때가 올지도 모른다.

       여의도 주민들의 은반지를 다이아반지로 바꿔주려는 노력을 오히려
       외국인들이 하고 있다.
       
　　 삶의 비전, 소득수준, 주거의 질에다 산책과 운동을 좋아하는 
　　 중년층, 그들은 여의도를 보면서 쭈그러 질 수 있는 냄비 보다는
　　 시골 뚝배기에 엄지손가락 펴진다면서 도를 넘지 않는 이상과
　　 자신을 누르지 않는 공간에서, '인생의 이삿짐을 여의도에 풀고
　　 싶다' 한다.

　　 여의도가 관광특구지정되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예산이 
　　 지원되면서 영문안내판 설치나 여의도 각종 축제등에 따른 관광
　　 안내소가 설치되고 시설 및 관광코스도 개발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이 많이 몰려 있는 곳, 여의도에 금융특구
　　 까지되면 추가 지정은 주거특구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