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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있는 저희집을 1999년 4월 아무도 사지 않을때 집보러 간지 이틀만에 과감히 매수 하였습니다 

당시에 매수 하였던 이유는 아임에프로 영원히 꺼질것 같은 아파트 값 하락세를 멈추고 오를 거라는 상상으로 샀지요 당시는 상당한 용기를 낸겁니다 

당시에 제가 가진 현금은 3천만원에 전세 7천만원 끼고 약간에 융자를 포함 1억 2300만원에 매수 하였습니다(당시 영업용 택시기사함)

그리고 양천구 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 할때 까지 보유 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저는 11단지 저층형 27평형 1가구 실소유자 입니다

저희 주택에는 저 개인적인 사정으로 2003년 5월 약 2억 정도에 대출금을 끼고 있고 저 개인적인 수입으로 봐서는 좀 무리한 금액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이자 내고나면 별로 남는게 없는 금액으로 겨우 겨우 
살림을 꾸려가는 서민입니다 

실제로도 2004년 봄에 저희 아내가 여보 대출금도  많고 아파트 값도 많이 올랐고  앞으로는 계속 더 떨어질지도 모르고 불안하니 팝시다 했습니다

실제로 매수자도 나타났고 계약하겠다고 했습니다 (당시가격 3억 5천에 계약 한다고 함)

그 당시 저는 아니야 지금처럼 저금리가 유지 되는한 앞으로 오를것이며 지금에 조정도 곧 마무리 되고 또한 양천구아파트 정도면 떨어지지  않고 차별화 되면서 오를거야 라고 말하였습니다 

 미국같은 주택보급률이  양호한 선진국도 오르는대는 오르는 지역이 있더라 하며 당시 제 말로는 베벌리헬즈 처럼 부자들이 모여드는 지역은 차별화되고 가격도 오른다더라  그래서 양천구 아파트도 아직 까지는 차별화 지역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아니기때문에 앞으로도 가격이 올라갈 소지가 많아 하면서  아내를 달래고 설득시켜 매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제가 보는 아파트 값 상승론에 무게를 두고 버티다 보니 대출 시점부터 지금까지 내온 이자액 전액을 합친 금액보다 훨씬 많은 아파트 값 상승에 위안삼아 살고 있기도 합니다

작으나마 어렵게 마련하여 소중하게 살고있는 저희집을 팔아야 할때와 
보유 해야할 때를 말해보겠습니다

~~~~~~~~팔아야 할때~~~~~

1)현재의 조정기를 마무리 하고 연이어 또 다시 가격 폭등시는
상승세가 지나치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기에 매도 물량이 없고 매수자만 물건사겠다고 아우성일때 호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즉각매도

2)시장 상황에 어려움으로 서민경제 활성화나 
건설경기 부양책을 위한 규제 완화하고 그 규제 완화에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이 지나치게 폭등 하거나 강남권 재건축 사업으로 물량 공급이 풍부해질 경우가 발생하면 즉각매도

3)어떠한 이유로든 규제 완화책으로 양천구 신시가지 아파트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사업 구체화되고 사업진척 있으면서 가격폭등기가 도래하면
적정한 시점 시장에 팔 물건은 하나도 없고 매수자가 물건 사려고 아우성일때 즉각 매도

저&n bsp;개인적으로 지금 처럼에 대출금 과다가 아니고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여력이라면 양천구 신시가지 아파트가 재탄생 할때까지 버틸 작정입니다

물론 중간 과정에 가겨 오르내림에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끝까지 보유할것입니다

~~~~~~~~보유 해야 할때~~~~~

1)현재와 같은 강남권 및 핵심지역 공급물량 축소와 수요억제책
세금 정책 등등의 부동산 정책이 지속 유지될시 계속 보유(지금에 세금 정책과 재건축 규제 강화는  언젠간 반드시 국민 저항을 받을 것이며 현실적으론 건설업 시장 상황이 버텨내지 못하기 때문에)

2)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실물 경기가 어려울 수 록 계속보유

3)지금처럼 차별화 장세가 지속되리라고 예상될시 
양천구신시가지 아파트 차별화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을시 계속 보유

물론 앞으로에 차별화 지역과 범위는 축소되리라고 봅니다

 차별화 되면 될 수 록 지역적인 범위가 좁아져서 그야말로 명품다운 명품만이 차별화 지역 선두 주자이며 지존으로 자리하겠지요

아마 양천구 신시가지 아파트는 어떤형태로든 (재건축 및 리모델링)
변화가 왔을때는 서부권 명실 상부한 명품에 선두로 자리메김 할것입니다

설사 변화가 바로 눈앞에 닥치지 않아도 앞으로 그렇게 되리라는 가상으로 명품 후보로 취급 받고 대우 받으리라 봅니다

전 전문가도 아닌 평범한 소시민 입니다 
제 의견도 소시민 적인 소박함으로 넓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