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여의도를 동북아 금융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과 논의는 주로 현제도 속에서 규제냐,  아니냐를 놓고 여의도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 많이 다루어 진다.

규제밖의 완화는 교통,주거,의료,문화,금융,방송,언론,정치,경제,관광,레저,교육 등 모든분야 에서 서구의 어떤도시 못지 않을 잠재가능성을 갖고 있는 계획도시 여의도 가 된다는 것에 대한 이론의 여지가 없다.

세계는 지금 글로벌 국가브랜드 경쟁력을 가진 도시의 랜드마크를 만들고 있다. 

여의도는 공간과 삶에 대해 미래의 어떤 비전을 갖게 될것이며,  누가, 왜, 어떻게 라는 그것을 암시하고 있다.

정돈잘된 구획, 풍부한 녹지, 시원하게 뚫린 도로들은 동서남북 인접성과 더불어 투자의 여전한 매력이 된다.

한강의 기적 땀냄새가 곳곳에 배어있는 여의도.

여의도 아파트 가격의 논지는 요약하면 이렇다.
최근 서울의 아파트 시장은 가격 약보합, 내지는 하락세가 완연하다.
하지만 실거래가가 6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많은 여의도는 상황이 좀 다르다. 실제론 가격도 요지부동이고 막상 매물도 없다.

"보유세 인상과 2주택자 중과세"에 그나마 자산관리상 몇개의 매물일뿐 전혀 동요가 없기 때문이다. 여의도에는 매집 호가가 없으며 10명중 9명은 떠날 생각없이 눌러 살고 "갖고 있다가 자식들에게 물려주겠다"는 식이다.

여의도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가격시가가 낮아져야 거래가 가능해져 수입이 생긴다는 터줏대감 중개업소 오너들의 잘못된 판단이다.
자칫 이같은 만연은 신뢰를 잃어, 주민 스스로 지인 들에게 추천,거래하고 직접등기도 하는 현상이 된다.

거품허상이 없는 여의도에서 시장원리를 거꾸로 가는 팔지도 않는데도 그들만의 가격 왜곡에 쓴웃음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