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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풍 

충분한 통풍이 됩니다. 
바람이 세게 부는 날에는 90도 오픈해놓은 문이 쾅쾅 닫히기도 합니다. 바람이 없는날에는 뭐 여느아파트와 다름없이 바람이 불지 않습니다. 
통풍은 기존의 일반판상형아파트와 별다를것이 없습니다. 

2. 환기 

통풍이 되므로 환기역시 아무문제없습니다. 
가장중요한것은 역시 창문이 조정하여 90도까지 오픈이 되므로 밀폐감이 느껴지지않습니다. 
기존의 상당수의 주상복합의 경우 창문계폐각이 아주 제한적이었기때문에 강제환기시스템을 도입했었습니다. 
실제로 환기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센텀파크는 창문각이 90도까지 열림으로 해서 충분한 환기통로를 확보하고 
기존의 상당수 주상복합에서 가지는 밀폐감을 해소했습니다. 

3. 일조 

정남향의 경우 하루종일 해가 들고 
동향의 경우 오전 서향의 경우 오후에 집중적으로 해가 듭니다. 
주상복합이나 확장형 아파트의경우 실내온도상승과 창가부근에 
직사광선때문에 브라인드나 커튼을 칠수 밖에 없습니다. 
센텀파크의경우 (여름에는)해가드는 시간에는 낮에는 양쪽 사이드 창문을 오픈해놓고 중간큰창문에는 브라인드나 커튼을 치는 세대가 많습니다. 물론 시원한 날의경우엔 구지 칠필요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어느 주상복합이나 확장형 아파트에 동일하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반면에 발코니가 있는 일반아파트에 비해서 넉넉한 실내공간과 
보다 나은 조망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4. 더위 

요즘같이 미친듯한 더위에서 
센텀파크는 방문전체를 오픈해놓으면 선풍기만으로도 크게 불쾌하지않은 선에서 견딜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위를 많이 타시는분은 역시 에어컨을 가동해야합니다. 
대한민국 어느아파트와 별다를게 없는 평범한수준입니다. 

단, 햇볕이 직접드는 창가 가까운쪽에는 온도가 많이 올라가므로 
유난히 더운날의 일조시간에는 브라인드나 커튼을 치는것이 필요합니다. 
센텀파크 시스템창호의경우 브라인드나 커튼을 치고도 양쪽 사이드 
창문을 전면 오픈할수 있기때문에 
전체 방문을 오픈해놓으면 요즘같이 미칠듯한 더위에도 견딜만한 수준입니다.   

5. 소음 

소음문제는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강변동의 경우 대한민국 어느 강변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자동차소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멋진 강변조망(또는 바다,광안대교)이 확보됩니다. 
방음벽설치를 해도 지상 4층에 필로티가 조성되어있는 센텀파크 입장에서는 문제가 될 공산이 희박합니다.  
아직 방음벽이 많이 거론되지 않는것은 입주민들께서 이정도면 큰문제없다고 느끼는 분이 문제가 된다고 느끼는분보다 더많다는 생각입니다. 
누구말처럼 집값떨어질까봐 쉬쉬하는사람없습니다. 
해운대구청이 바로 옆에 들어서는 마당에 방음벽설치자체가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필요성이 제기되면 할것입니다.  

2차단지의 경우 역시 현재로서는 철도소리와 공사소음이 약간문제가 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터널형역사와 공사완료가 되는시점에서는 상당부분개선이 이루어질것입니다. 


통풍,환기,일조,더위,소음  솔직하게 거짓없이 말씀드렸습니다. 
뭐 사실 뻔한 이야기고 별다를게 없는 이야기고 남들 다아는 이야기인줄압니다.  

어느분께서 '센텀파크보다 더 시원한 아파트있으면 나와보라고해' 라고 말씀하셨던 분이 있으셨던걸로 아는데 별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 
문열어놓으면 시원하고 바람불면 시원하고 추가적으로 강바람 산바람 이 플러스 알파로 작용하고, 더운바람부는 날은 바람이 불어도 덥고 시원한 바람이 불면 더운날도 시원해질수 있고 아주 찐득찐득하고 후덥지근한날에는 에어컨을 때때로 가동해주어야하고, 
적어도 실입주민들께서 이전에 살던 아파트에 비해서 불편함을 느낄일은 없다고 봅니다. 
특히 밤이 되면 바람이 별로 없는날에도 강바람,산바람이 솔솔~ 시원하게 불기시작해서 방문,창문만 열어두면 시원하게 수면을 취할수 있습니다.

거의 하루종일 에어컨을 가동해야하는 주상복합이 가지는 단점은 제거된 아파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