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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평촌 분당에 비해 삶의 여건이나 쾌적성이 나으면 나았지 뒤떨어지지 않는 중동의 아파트 값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의아하게 생각하였을 줄로 압니다.』

===>평가는 '시장'이 하는 것입니다. 매수자들이 하는 것이구요.. 평촌.분당에 비해 중동이 "삶의 여건이나 쾌적성이 나으면 나았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님이나 중동에 사는 분들의 생각이지 객관적인 시장의 평가는 지금 현재의 시세로 냉정히 평가받은 것입니다.




『분당은 서현 시범 현대는 47평형이 12-13억 가는 현실 그리고 분당이나 다름없다고 하지만 용인의 죽전로얄듀크 46평형이 11억~13억 하는 현실은 무엇으로 설명하여야 할까요? 그리고 평촌의 왼만한 중대형도 10억대를 훌쩍 상회하고 있습니다.』

===> 이게 바로 '시장'의 냉혹한 평가입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신다면 님은 홀로 '로빈손 크루소'로 살아가시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가격이자 현실적으로 통용되는 가격이 그러하다면 그것이 바로 그 해당지역 해당아파트의 가치라고 봐야합니다. 그게 합리적인 생각인 것입니다.



『그리고 중동과 이웃하고 있던 목동신시가지는 올해초 입지좋은 20평대 후반과 30평대 이상은 거의 10억이 넘어버린 현실을 보면서 중동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생각하였을까요? 』

====> '서초구'에 인접하고 있다고해서 동작구와 관악구가 '서초구'와 비슷한 가격이 형성되어있나요?
포이동에 소재하고 있다고 하여 포이동 266번지가 인근의 타워팰리스와 집값이 같나요?
자본주의에서는 모든게 그러합니다. 불과 몇미터 상관인데도 대로변 가도에 있는 상점과 그 옆이나 뒤의 상점은 그 입지와 가격이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것이 그게 바로 자본주의인 것입니다.

평촌옆에 산본이 있고 산본이 자연환경이 더 쾌적하다고하여 집값이 평촌만 하던가요?
그런 식이라면, 경북 청송이 자연환경은 가장 좋은데 왜 집값이 쌀까요?
부산의 센텀파크 69평짜리는 바다조망도 나오고 평수도 넓은데 어째서 답답하고 좁으며 공해도 만만챦은 대치동의 은마아파트보다도 훨씬 더 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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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자본주의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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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더!

'명품7'지역처럼 잘나가는 지역은 애시당초부터 집값 담합같은 것을 하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만히 냅둬도 시장기능에 의해 시장이 제 가치를 알아줘서 시장기능에 의해 적정한 가격으로 자리매김되기 때문이지요..,제발 좀...,근거도 없이 [이들지역은 미리 담합할 것 다하고 빠져버렸다]는 식으로 마타도어 좀 하지 마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