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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입학원서를 쓸때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wisdom입니다. 
그당시 지방에 있던  저의 모교 아이들이 원서를 상향지원해서 쓸려고만 해서 선생님이 만류하시느라 하신 말씀이었지요.

인생을 행복하게 어렵지 않게 살기 위해서는 참 그말이 정답이다. 라는 느낌이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계속 느끼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고생하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제물이 아니라  그보다 상위그룹에 속한다면 어떨까요.

그사람의 사고기준이 이미 그가 노력한 결과 속하게 된 상위그룹이 됩니다. 그리고 그 기준에 맞는 물에 계속 남을 수 있게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열심히 고달프게 삶을 꾸려가야 하는 무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래서, 자제분들의 교육으로 이사를 하게 되는 경우에도 자녀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보아 너무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의 지역으로 전학하는 것이 아이에게도 학습동기유발도 되고 아이의 삶과 부모의 삶도 지치게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