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복덕방으로 기억되던 우리나라의 중개업이 인간의 의,식,주 중  한가지인 주거시설을 다루는 중요한 축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도시의 기능이 다각화 되고 좁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 해야만 하는
우리나라는 토지와 그 정착물 즉,부동산의 효율적인 이용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며,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80년대 초부터 전문적인 부동산 유통을 담당하는 공인중개사
국가자격제도를 시행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나,아직도 일부 중개업소
에서는 무자격자들이 자격증을 대여 받아 영업을 하고 있으니 우리의
소중한재산을 이들에게 맡긴다는것이 몹시 불합리하고 불안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자격증을 대여해 주고,본인은 사무실에 나오지 않으면서
동업자를 자칭하는 무자격자가 영업을 하면,단속도 쉽지 않다고 합니
다.  가장 단순하고 필수인 주택 임대차 보호법조차도 제대로 알지못해
일선에서 가장 손쉽게 상담을 받아야할 돈없는 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비일비재 한것 같습니다.
  이들은 중개보조원이란 이름으로 중개행위를 실질적으로 하고 
있어서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사실 이들도 모두 공인중개사로
대치해서 전문적인 중개서비스가 이루어 지도록 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가 약 20여만명이나 실질적으로 중개업을 하는 수는 약7만
여명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7만여 부동산 중개업소에 동업자나 직원으로 불리워지는
자격증없이 일하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무자격자(중개보조원)들이  중개행위를
하고 있다면, 중개수수료 내고 그만큼의 중개서비스를 받을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