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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난히 댓글을 자주 달게 되네요..

1.시세의 흐름

 타워팰리스에 부유층이 모여들면서, 한때 압구정과 같은 기존 
 부촌 단지도 이사 매물때문에  일시적으로 휘청거렸죠..

 분당 주상복합 2만세대가 입주할 때 주변 분당 시세 한때 상당히
 좋지 못했습니다. 

 현재 센텀의 경우 그러한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이러한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문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겠지만..

 이러한 주변 시세와 센텀 시세와는 무관합니다. 

 지금도 그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고, 그러한 이유때문에
 상대적으로 주변에서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데..이러한 부분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2. 입주민 구성

   센텀의 50평형의 경우 현재 평당 1천 만원으로 5억에서 5억5천
   정도의 시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현재 5억 정도 시세라면 대부분의 입주민들은 일반
   샐러리맨들이나 중산층입니다. 

   하지만  현재 센텀 50평 이상에 입주하고 있는 분들 대다수는 
   고소득 전문 자영업자가 대부분입니다. 

   이분들의 소득은 수도권이나 서울과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센텀에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자주 들러보면, 입주 초기에
  새롭게 인테리어하는 세대가 아주 많습니다. 

  수도권, 서울의 최근 입주 단지도 센텀만큼 많이 새롭게 수리해서
   들어가는 단지는 별로 없습니다. 

   그만큼 부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3. 부산의 시세 예상

   서울의 경우 최고 부촌 단지와 일반 서민 단지와는 평당 시세가
   10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같은 서울 지역이라도 삼성동 아이파크와 강북의 시세는 평당
   6천에서 5-6백으로 이렇게 많은 차이가 납니다. 

  즉, 서울이라도 부자들이 모인 곳에서 시세가 납니다. 

  부산의 경우도 현재 그러한 부촌의 차별화가 나타나는 시점입니다.
  
  따라서 이들의 시세가 평당 2천 정도 되어도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대기 수요는 나타납니다. 

  그러한 시세를 나타나는 단지가 없어서 수요가 분산이 된 것이지 
일단  시세가 집중되면 몰림 현상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