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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장마철이 시작되고 우리 붉은전사 선수들의 16강 도전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국민의 염원이자 소망이기도한 16강을 기원하며 도심속의 자연친화 아파트(신정동 푸름마을 아파트)를 소개합다.
어제 여름 장마비가 쏟아 부을때쯤 아파트 거실에서 바라본 창밖 들녁의 풍경들....뿌연 안개속 속살을 드러내듯 지향산의 푸르름 그리고 도로앞 가로수들이 이렇게 감동적일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우리선수가 한골을 터뜨릴때 느끼는 감동이랄까....저는 거실창문 넘어로 들어오는 푸르름 그리고 비에 뭇어나는 자연의 향기에 취해 커피잔을 그대로 손에 든채로 5분이상 꼼짝달싹 할 수 없었습니다.
아 사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행복감에 젖어.....하루를 보냈습니다.
여러분께 이런 자연의 향기를 전해드리고자 몇자 올립니다.
양천구민 여러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