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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동산 정책은 수요 억제책으로만 일관하는 
일방적인 정책으로 집값 내리기에 혈안이 되었으나
내려가야할 집값은 꿈적도 않고 오르기만 하였습니다

벼랑끝으로 내몰린 주택 정책에 한계를 느낀 정부는 눈앞에 이익을 위해서 다급해진 심정에  5.31 지방선거직전 버블쎄븐 이라는 한맺힌 폭탄선언으로 시장을 제압해보려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정부를 생각해보면 너무도 어처구니가 없고 
한심스럽기 그지없는 양치기 소년같이 비추어집니다

진정 버블이라면 굳이 언론에 공개적으로 발표하지 않아도 무섭게 꺼져가는 거품일것이며 
진정 국민을 위한 정부라면 꺼져가는 버블에 대한 부작용 및 문제점에 대한 보완책을 찾아나서야 하는게  정부가 해야할일입니다

무엇을 걱정해야되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조차도  모르고 그리도 상냥하게 발표하고 가르쳐 주면서 공포감을 조성했던지  이 자체가 벌써 역설적으로 버블이 아니라는걸 너무도 쉽게 알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가리고 아옹하니 도대체 우리 국민에 수준을 대놓고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 
현정부인거 같아 기분이 안좋습니다

그간 지나치게 한쪽으로만 치우친  수요 억제책으로는  부동산 값을 
잡을 수 없으며  자신들이 펴놓은 정책에 대한 효과를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는 고집하나가 만들어낸 부작용은 잔인할 정도로 가혹합니다

설령 그간에 취해진 수요 억제책으로 부동산 값 내리기에 성공해도 
그에 따르는 부작용은 엄청나리라고 보며 언젠가는 또 다시 수요 진작책이라는 일방적인 정책으로 고생할것입니다 

지금까지 한쪽으로만 치우친 부동산 정책을 풀고 좌.우.가 균형잡힌 
부동산 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이 지나치게 한쪽으로만  치우친 균형감각을  잃은 정책으로는 
진짜 버블 국면으로 치닫을 수 밖에 없는 가격폭등기가 한차례 더 올거라고 봅니다 

이에 대비해서 비수기 조정기를 거치고 있는 현시점이 매수타이밍이며 양천구 신시가지 아파트와 같은 버블 쎄븐 지역 및 불루칩 아파트는  더욱더 차별화 지역으로 상승할거라 봅니다 

3.30 대책이 나온지도 벌써 3개월이 다 돼가는 과정에도 물량이 그다지 많이 출회되고 있지 않은점 간과해서는 안됍니다

또한 시장친화적인 공급위주에 정책이 나와도 일정기간 가격 상승또한 피해가진 못할거라고 봅니다

그 자체가 두렵고 무서워서 여지껏 수요 억제책으로만  성과를 보려했던 정부는  이미 호미로 막을 상황을 가래로 막는 형국이 되었으며 또한 공급위주에 시장친화적인 정책을  피해가진 못할거라 봅니다

현 시장은 이미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형국으로 변질되었으며
골이 깊은 대상은 엉뚱하게도 서민형 주택이 그 대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진작에 수요억제책과 공급을 병행하는 균형잡힌 정책을 폈으면 적당한 가격상승기를 마무리 하고 지금쯤은 가격 안정기에 접어들었을것입니다

타이밍을 놓친 정책에 실패는 너무도& nbsp;많은 수업료를 내고야 말았으며
이 고통은 모두  우리 국민들에 몫 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