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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 사람들 정말 무심합니다. 매물 내놓으려고 중개업소들렸는데 자양동만 왜이리 안오를까요? 했더니 자양주민들이 착하데요. 그럼 중개업소에서 매도자 요청 가격에 브레이크 걸지 않나요? 했더니 여기만 그런것 아니라고 하더군요..주변여건이서울어디에 내놓아도 최고요지중에 하나인데도 각종편의시설들어서고 주변환경 깨끗해지고 고급 주거지역으로 변모하고 있어도 그냥 오르겠지하고 만데요. 지금까지 호재들은 이미 다 반영되었다고 하네요. 우성, 대동, 한라, 현대, 삼성등 실재거래가는 우성단지들이 30평형대가 45천도 힘들고 현대등의 경우도 남향 52천, 동향 5억도 힘들다네요. 노유동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죠. 그럼 광장도, 구의동, 성수동은 30평형대 쓸만한 아파트단지들 55천에서 7억 아시죠.
그 지역들 뿐아니라 서울 강변라인중 최고로 싼곳이 자양,노유동입니다. 메이저급병원, 백화점, 이마트, 문화시설, 한강조망및 한강생활권, 녹지 풍부(대공원, 뚝섬고수부지, 서울숲근교, 참 삼성트라팰리스 앞 한강고수부지에 새로 만들어진 어린이 놀이터, 밤에 아름다운 벽천분수등 보셨나요. 주위도 깨긋하게 잔듸받으로 애들데리고 가족이 바람쇠기에 그만입니다.) 교통, 누가 복잡다고 합니까? 그것도 요즘시대에... 서울 강남이 이보다 교통상황이 좋다고할수 있습니까? 학군제외하고 서울에서 최적의 주거조건을 갖춘곳입니다. 이제는 팔아도 한강변으로는 다른지역으로 가지도 못합니다. 강북 위로 올라가거나, 용인,수지등도 힘들지요. 서울하늘아래 이 천하에 요지같은곳에 30평형대가 4억에서 5억이면 그것도 한강 조망이 좀 되는곳으로 살수있다니... 주민들 참 착하고 중개업소들 정말 사람 마음 아프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