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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목동주민들 님의 말씀대로 그런분들도 많지만 몇년전 목동이 이정도로 뜨기전에 어느신문사에서 조사했던 기사가 생각나는데 목동은 영등포쪽에 건물을 가지고있는 대대로 부자인분들이 많이 살며 부자들의 유형은 대부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이 많다고 했던 기사가 있었죠 제주변에 목동 대형평수에 사시는분들 모두 그런유형들이라서 전 이기사 딱이네 했었다는....
물론 대형평수에 한해서일테고 제가보기에도 소형평수는 대형평수와는 또 다르더군요 하지만 분명 강남도 소형평수는 목동과 똑같단걸 모르시는듯 하군요 대치동? 그곳에 부자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제가알기론 목동 중소형평수나 수준거기서 거기입니다 개포동?10여평짜리에 부자들이 살까요? 부자들이 한채씩 가지고는있으나 살고있진 않더군요 제가볼땐 강남이나 목동이나 비슷하다 생각됩니다 대형평수엔 부자들살고 소형평수엔 그저 집한채 힘들게 벌어 장만해서 열심히 사는...

아! 그리고 목동상권의 소비력이 없다하셨는데 목동현대백화점이 강남신세계다음으로 영업실적좋은백화점이란건 알고 계시나요?
일반 상업지구의 음식점은 제가볼때 목동에 있을수준이못되는곳들이 너무 많더군요 그러니 안되는것이겠죠 저 목동살다 일산으로 잠깐이사갔다 목동주복으로 다시컴백했는데 목동의 가장큰 문제점은 갈만한 음식점이 별로 없다는것입니다 일산 요식업의 천국입니다 비싼곳부터 싼곳까지 그러나 목동 음식점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러다보니 드라이브할겸 부천이나 일산 젊은이들은 홍대나 압굴쪽으로 원정을 간단거 모르셨나보군요 목동에 제대로된 음식점이나 까페가 생기면 장사 잘될겁니다(예로 까페라리 별볼일없으나 갈곳이 그곳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갑니다 그나마 그곳이 나은곳이라...) 제발이지 님의주변분이 상권분석및 업종선택 잘못해서 장사안되는걸 가지고 목동전체 소비력을탓하진 말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