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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시는 
입주민들간에 합의점 도출 후 사업 진행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 1~14단지 전체 평형 구성을 보면 1.2.3.4.5.6.7.9.10.13.14
단지는 적게는 5개평형 많게는 7개 평형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대형평형 포함)

11단지나 12단지는 2개평형 8단지 3개평형(소형평형 위주)

위와같은 내용을 보면 향후 사업진행시 제일먼저 합의점 도출 후 사업이  진전되고 끝날 수 있는 단지는 11단지와 12단지일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타단지는 여러개 평형으로 구성되어서 각평형간에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할 소지가 큽니다(사공이 많다는 예기지요)
그러므로  의사결정이 늦고 사업진척이 늦어질 수 도 있습니다

또한 큰 평형일 수 록 입주민들에 평균 연령이 높고 
경제적인 여유가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변화를 거부할 수 도 있다는 말이지요

이런 분들은 다소간에 경제적인 혜택이 돌아온다해도 당신들에 자존심상 내지는 다른 어떤 이유로든간에 맘에들지 않는 합의점은 쉽게 타협하지 않는 완고함도 엿보입니다

물론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에 관한 사업시행은 생각보다 늦어질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하게 되고 말것이며 또한 현재 거주하고 계시는 모든 입주민들께서도 낡은 시설과 낙후된 현 구조를 끝까지 참아내고 사실분들 또한 없습니다 결국 어느시점에 다다르면 모든 주민들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그 여론을 바탕으로 사업이 진행 될것입니다

이때가 도래하면 아마 11단지에 저평가는 타단지와 동일시 될것이며 지하철 9호선을 바탕으로 이미 한발 앞서간 1단지 못지않으리라 봅니다

또한 인접하고있는 고척동 주변도 재개발 진행되고나면(대우건설 1500세대 관리처분인가 확정) 지금보다  나은 주변 환경이 되고요 경전철 착공시 타단지와 동일시되는 정상가치로 평가 받으리라 봅니다 

교환가치 사용가치 탁월한 신시가지아파트 

흙속에 파뭍힌 진주를 캐는날 기대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