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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입주후 처음 1~2년은 새아파트가 높은 착시현상을 보이지만,
3년~5년 이상 보면, 기본적인 조건 (주변여건,환경,교통,학군등)에 따라서 시세가 움직입니다.

예로 분당의 경우, 97년 이전까지는 구미동 무지개마을 쪽이 가장 가격이 높았습니다. 이유는 새아파트 인점이 강점이었구요.
하지만, 지금은 기본적인 조건으로 역시나 시범단지 및 이매 정자 등의
현재 호재및 지역 특성으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위의 분이 태전동 쌍용과 성원을 비교했는데,
지금 성원1차 2차 3차 5차 30평대 기준을 비교해보면,
꾸준히 가격차이가 조금 나지만, 같이 계속 오르고있습니다.

쌍용과 성원 5차 가 비슷한거 같으나,
지금은 3차 30평대가 위의 두형태의 새 평면 아파트 (3베이) 와 3단지(2베이) 가격차이가 많이 없어지고, 향후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비슷하거나
비싸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6단지 부지 태전동에 우림이 분양하고 공사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조망및 단지배치가 쾌적한 3단지가 5단지를 넘길것으로 저는 예상합니다.

또한, 최근 광주의 대부분의 아파트가 현재 지은지 10년이 안되는 비교적
새 아파트 입니다.

따라서, 분양가가 높게 분양되면, 시세는 다소 시차는 있을지라도,
기본조건이 유사하다면 근접해 갑니다.

희망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