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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 경우 교육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이 있는 곳입니다.

얼마전 인터넷수능방송이 개통해서 현재 대단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교급식지원에 대한 근거법이 없었던 수년전부터 40여억의 학교급식비를 지원해오기도 했죠.

전국최고성적을 거두고 있는 안산동산고(3년연속 경기1위)를 비롯하여 ‘08년 사립으로 설립예정인 안산외고 등으로 대표되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요즘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영어마을이 안산에는 2곳이나 있습니다. 또한 한대앞역의 학원가를 비롯해서 고잔신도시쪽의 시설좋고 깔끔한 초중학교들이 즐비하고 있구요.

안산, 사교육과 공교육이 조화된 최고의 교육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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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학교급식 식재료로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

관내 4개 초,중학교에 2억1천3백만원 지원 시범사업 실시

안산시가 도내 31개 시군중 안성시에 이어 두번째로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식재료로 지원하게 됐다.

시는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과 국내산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한 ˝안산시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보육시설 등 총 700여개교 16만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농산문을 식재료로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전액시비로 2억1천3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범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초․중 4개교 6,000여명을 대상으로 1인 1식 200원, 연간 35,500원 범위내에서 지원키로 했다.

지원품목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중 주식류를 제외하고 부식류에 한해 지원하며, 지원기준은 학교급식 식재료로 일반농산물을 친환경 우수농산물로 사용할 경우 차액분에 한해 지원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향후 국․도비 지원근거가 마련되고 재정지원이 되면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이 체계적으로 정립되면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안산 2006년 0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