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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양동에 살고있는 아줌마입니다. 

자양동의 요지는 지도를 놓고 보실때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뚝섬유원지역(능동로)과 뚝섬길이 교차하는 그 일대입니다. 
잠실대교쪽으로는 우성,한라,현대등이 있고 길을 마주보고 있는 대동아파트가 있죠. 
대동아파트 길 아래쪽으로 뚝섬유원지가까이 한강현대,성원등이 있구요. 
겉보기에도 멀끔하고 위치도 좋은 현대2~10차가 좋구요. 

다음으로는 우성7차나 대동이 더 난것같아요(제 생각입니다) 한라는 30평대가 복도식이라 구조가 안좋고 우성6차까지는 88년도에 지은것이라 주차시설이 안좋고 입주하려면 최소한 수리비 천만원은 들여야 되죠. 
우성1~2차는 지하철도 많이 멀구요. 

한강현대도 나쁘지는 않으나 현재 학교와 학원들이 뚝섬길따라 발달되어있고 건대야구장 부지의 개발(초현대식 구민회관이 공사중,초고층 주상복합이 빌딩)이 완료되면 더 접근성이 뛰어난곳이 낫지않을까요.

제가 대동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일대에서 제일 낫다는 것이 물론 아니고  현재 가격이 한강현대와 큰 차이가 안나면서 입지와 내구재(대동이 대구에서 유명한 회사라 서울에서 위상을 높이려고 엄청 신경썼음), 저평가(전문가 의견), 완벽한 한강조망권이면서도 거리가 있어 소음이 없습니다.

참고하시고 반드시 사전답사를 오세요. 
한강변에 딱 붙은 아파트는 의외로 쾌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