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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효성 사시는데 긍정적인면을 많이 부각시켜주셔서 동네사람으로
감사합니다.

평내 효성의 경우 택지지구내 아파트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세상승에서 밀리는 면이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인지하고 구매패턴이 그렇기 때문에
뭐라 말할수 없는 부분이죠..
그래서 현 시세도 그렇고 앞으로도 약세를 면하지 못할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효성의 장점은 아무래도 역세권이면서 택지지구와 인접하여
여러 상권,문화시설혜택을 본다는 거죠.
적은 금액으로 집 장만할수 있는 기회도 주고요..

한국사람들은 저포함 싸게 사서 그 순간 부터 팍팍 오르길 기대하는데
다 그렇지 않으니까 속 상한거구요..

도농에 있는 부영아파트 작년 이맘때 33평 물어보니 2억7,8천 했던거
기억합니다. 근데 아직도 그대로네요..
호평은 작년대비 제가 계산을 하니 30%이상 상승 했던데..

아래 리플다신분 조롱할 상황이 아닌것 같습니다. ㅋㅋ

어찌되었든 이제 전철이 개통이 되더라도 사람들의 기호는
쏠리는데 쏠리는것... 이것을 무시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