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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지역 아파트가 많이 올랐다고 원성이 높은 지금...
목동도 참 많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아직 늦진 않았다고 봅니다.
강남과 비교하면 그리 높은 가격이 아니라는 생각...
아파트는 시간이 지나면 땅을 보셔야 하니까요.
저는 목동 아파트에 진입한지 채 3년이 안된 사람입니다.
이 글은 저처럼 목동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
그렇지만 진입해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조언차원에서 드리는 글입니다.

처음에 어느 단지를 고를까 고민하시겠지만,
목동단지는 어디든 다 좋습니다.
자신의 직장과 가까운 쪽, 지하철이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인가를 보시고,
자금사정에 맞춰 사시면 됩니다.
어느 한 단지만 독보적으로 오르지 않기 때문이죠.
집은 거주와 투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을 살아가면서 절감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고, 환금성이 뛰어나면서
재테크까지 겸한 곳을 고르고 싶어합니다.
금액대비 목동아파트는 어쩜 비싸다고 볼 수도 있으시겠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는 걸 시간이 갈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목동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처음에 이사오기 전엔, 목동아파트 가격에 놀라고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었지만
살아보니, 타지역과 비교해보면 유해 환경이 전혀 없고,
교육여건 뛰어나며 관리가 잘되는 이곳이 오를 수 밖에 없다는 걸 느낀거죠.
제가 사려던 단지는 원래 1단지 였습니다.
9호선 호재를 생각한거죠.
하지만 너무 비싸서, 금액대비 실평수가 넓고 쾌적한 11단지를 택했답니다.

목동은 원래 앞단지부터 오르고 뒷단지로 파급되며 오르는데,
저도 투자금액대비 100%가까운 수익을 올렸습니다.
요즘은 보합입니다만, 목동은 잠깐 쉬다 다시 뛰는 순간은 점프합니다.
이런 얘기하면 거짓말이라고 하실지도 모르겠는데...사실이더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타단지에 비해 특히, 11단지는 아직 덜올랐죠.
그리고 투자는 투자금액대비 수익률을 보셔야 하는데...
이미 오른 곳은 그만큼 가치가 덜한겁니다.
11단지는 전용면적이 가장 넓고, 또 지분도 많은데다, 용적률 또한 낮으며(124%),
게다가 3종 일반 지역이라 금상첨화랍니다!!
당장 살기도 좋고 미래가치도 있는거죠.

교육여건도 양호하답니다.
봉영여중과 신서중이 특목고 진학률 높은거 아시죠?
또 목동고의 대입성적또한 우수합니다.
11단지는 봉영여중, 목동고, 계남초등학교를 저층 단지 옆에 품고 있습니다 .
신서중은 길하나 건너에 있구요.
신서중과 목동11단지 사이 신트리 사거리에 경전철 역이 생깁니다.
지금도 양천구청역이 도보 5~7분거리이지만, 경전철은 2호선, 5호선, 9호선과 연결되는 황금노선입니다.
열병합발전소 옆에 있어 홀대 받던 1단지가 9호선 개통 호재로 인해 괄목상대하고 있는거 아시죠?
아직 착공하기 전에 사시면 시세차익을 미리 보실 수 있는 겁니다.
경전철이 단순 노선이 아니라 세 노선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노선이므로
그 파급효과는 꽤 클거라고 봅니다.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최근 식목일에 숲에 관한 특집보셨죠~
환경이 좋습니다. 주위에 계남공원이란 야산이 있고, 신트리 공원도 있습니다.
단지옆 산책로가 있는데 이곳도 나무가 아주 많습니다.
목동아파트중에 공기가 제일 좋은 곳이 바로 11단지입니다.
실거주와 투자를 함께 누릴 수 있는 11단지!!....
지금 구입하셔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