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동백 입주자입니다.

pongpong님의 집요한 안티글은 잘보고 있습니다.

제가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동백 아파트 님말씀따라 별로 안좋습니다.

여기 아무리 동백사람들이 좋은 아파트라고 해도 적게는 4억에서 많게는 10억사이의

아파트를 사는 사람들이 님의 글 읽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직접 다 가보고 여기저기 가보고 결정합니다.

님의 마음속에 동백이 왜그리 싫은지..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마도 역시 수*, 죽*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만 해봅니다.

최근에 새로 아이디를 들고 나타나셨더군요.

동백안티분들은 이상하게 몇개월 단위로 집요하게 걸고 넘어지고 다시
없어지고 또 새로운분이 집요하게 또 한 3개월 물고 늘어지고 또 사라지고
참 신기합니다.

돈얘기는 저도 잘안하는 편인데..님이 하도 얘기하시니 몇자 적겠습니다.

동백현진에버빌..

아는 후배가 동백 40평대를 사고 싶다면서 입주민인 저한테 알아봐 달라 하더군요.

예전부터 한개 사두라고 계속 얘기했던 후배라..아마도 분당 아파트 오르는 가격보고

이제 놀래서 동백이라도 잡을려고 하는모양이다 싶었습니다.

진작 사라할때는 웃더니 이제 산다고 하니 답답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허구헌날 핸드폰으로 전화오는 몇군대 부동산에 전화해서

46평 P를 물었습니다.

얼마 정도 일꺼 같습니까?

님이 아주 좋아하는 글입니다.

동백 현진 46평 15000~18000이라고 하더군요. 저도조금 뻘쭘했습니다.

후배한테는 지금 40평대는 3억 정도 올랐다고 얘기했으니깐요.

50%세금 내면 기껏해야 9000만원 먹는..요즘같은 아파트 가격시세에

맛도 못본거지요 실제 이정도면.

부동산에서는 로얄평도 18000이면 살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후배하고 얘기하고 실제 거래를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어떠신지요?

18000이면 등기전으로 해서 분양가 35000잡고
53000정도살수 있다 판단했고 등기 치면 3~4천 오르고
그러면 5억 7천정도겠구나 ...했지요.
국민은행 시세가 사실이더군요. 딱 나와있는 그가격.

그리고 거래하겠다고 하는데
복덕방에서 조금전까지 물건있다고 하던 주인이 한마디 붙이더군요.

그런데요~~..

원주인한테 큰거한장을 다시 현금으로 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즉, 동백은 무조건 down 계약만 가능하다고.
그러지 않고 누가 지금 그가격에 아파트를 내놓겠냐고 하면서
이것도 괜찮은 가격이라고 하더군요.

즉, down계약까지 해서 사는 사람입장에서는 더 손해를 봐서
등기 치면 거의 7억수준에 사는 거였습니다.

지금처럼 상가도 없고 가게도 없고 공원도 없고 먼지만 날리고 공사만 하는데도

이제 차근차근 모든 infra에 들어오게 되면
동백이 얼마나 괜찮은 동네인지 아시게 될겁니다.

pongpong님.
이제 할만큼 하셨습니다.
동백사람들도 이제 글 많이 올리지 않는듯 합니다.
입주도 해야 하고 이제 가격 올르거나 내리거나 살기좋은 동네 만들어야 겠다고
다들 열심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십시요.
다들 새아파트새로운 동네
기분 좋을때이니 그냥 저냥 웃어넘기십시요.

그리고 남동네 감나라 팥나라 하지 마시고 지금 님이 사는 아파트 자랑하세요.
진짜 님은 어디사는 분이신가요?

그렇게 싫은 용인 동네 욕하지 마시고 강남가서 사세요.
강남 40평대 20억이면 떡을 친다 하더군요.
그정도 식견이면 그정도에서는 살아줘야지요.
어디 7억정도의 40평대 용인시골에 그렇게 안티를 걸고 계신지...

그리고 님의 안목 제가 보기에 최곱니다.
인정할게요.

그 안목으로 지금 도대체 어디 사시는지 저한테 살짝 얘기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런 안목으로 도대체 어떤동네에 어떤 아파트에 사는지 진짜 알고 싶습니다...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