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파트의 특징은
1. 목동 학군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매년 외고, 과학고, 민사고를 최소 55명 이상 진학 시키는 중학교들
과 서울대, 연대, 고대, 이대, 과기대, 포항공대등을 내신 5% 이내 면
진학할 수 있는 고등학교들에 학군 배정이 되는 곳 입니다.
* 가까이에 명문학원들이 득시글 거리구요.
2. 친 자연 환경(안양천 공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목동/신정동 아파트 중에 안양천 변 체육 공원이 가장 가깝습니다.
정문에서 50미터 걸어 신호등만 건너면 바로 광활한 안양천 고수
부지가 나옵니다. 잠실,양화교까지 조깅용 포장 도로있구요.
한강고수부지 처럼 산뜻하게 정비되어 축구장, 농구장, 베드맨턴,
퀵보드, 조깅코스, 30여가지의 운동시설, 축구장 만한 계절별 꽃밭이
2개 이상 됩니다.
* 안양천은 청개천처럼 과거의 안양천이 아닙니다.
팔뚝만한 잉어들이 다리위에서 보면 무리지어 몰려 다닙니다.
3. 최고의 교통 요지에 위치 합니다.
오목교까지 천천히 걸어서 5분이면 지하철 5호선, 수없이 많은 버스
노선이 있습니다. 향후 경전철 오목교역이 생기며 9호선 지하철도
근거리에 생긴답니다. 아파트 정문이 바로 안양천 길과 이어져 있어
서 접근성이 뛰어 납니다.
초 역세권 아파트들이 대부분 시끄럽고 주변 환경이 비교육적이며
먼지등으로 사실 거주지로서는 좀 나쁘죠. 그러나 이 아파트는
그와같은 문제점 들이 없다는 점이 좋아요.
4. 2,000 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입니다.
대단지로 서울시 조경상까지 받은 아파트입니다. 방음벽을 따라
큰나무들로 조성된 오솔길이 숲속길 같은 이쁜 아파트입니다.
단지마다 아주 시원하게 탁트인 전망(남동쪽)이 멋집니다. 후문
상가에서 단지내로 훤하게 트인 길다랗게 시원한 길이 마음을 시원
하게 합니다.
아파트 가격의 하방 경직성이 강하고 물론 월 관리비도 매우 저렴
하구요. 재래시장이 후문에 있어 주부님들에겐 축복입니다.
5. 단지내 아파트, 근처 ;아파트들 보다 상대적으로 쌉니다.
이 아파트보다 지하철까지 5배나 먼거리에 있는 목동14단지 35평형
과 단순히 가격만 가지고 비교해도
2002년은 70%,
2003년은 69%~62%,
2004년은 62%~60%,
2005년은 60%~59% 수준이였습니다.
이후 2006년 1월 59%, 2월 52%, 3월 20일 47% 수준 입니다.
갑자기 단지내 아파트가격 폭등이 일어난겁니다. 이를 감안해 60% ~ 65% 수준이
라도 유지한다는 가정으로 보면 이아파트는 6억2천 ~ 6억7천만원이되야 합니다.(목동14단지35평10억3천만원:3월30일)
결국은 60%~65% 수준으로 다시 복원되는 시장논리가 작동할 것
이고 그만큼 지금이 기회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이아파트가 잘 알려지지 않기도 했고 몇가지 오해도 있었다
고 봅니다.
1) 소음이 크다 ?
어느 아파트도 길가에 접해 있고 일정 소음은 있죠. 또한, 소음이
높은 층으로 갈 수록 더 크다는 공통점도 있구요. 이 아파트도 그런
아파트들 중에 하나 일 뿐 입니다.
2) 임대 아파트가 같이 있다 ?
아닙니다. 임대 아파트는 길을 건너 정문과 뒷문이 다른 출입구가
있으며 이 아파트와 같은 울타리 안에 있지 않습니다.
3) 여름에 안양천 때문에 냄새와 모기가 있다 ?
전혀 사실 무근입니다. 부디 여름까지 기다려서 확인하세요.
안양천이 청정하천으로 다시 태어난 마당에 어불성설입니다.
바로, 목동 현대 3차 아파트입니다.
단지내 터무니 없는 가격의 아파트도 싫고 목동지역의 소규모 다닥다닥
붙은 투자성이 없는 아파트도 싫으시다면, 제 말이 맞는지 부디, 가격과
현장 확인을 철저히 하셔서 결정하세요.
저도 2년 3개월 전에 목동지역을 한달 이상 지겨울 정도로 다리 품을
팔고서야 결정했으니까요. 가격측면에서도 매력적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고발에 대해 누군가 한 명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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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3/30 | 조회 1445 
맞습니다..하지만.
양천구 목동 세양청마루아파트에 대하여...
맞습니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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