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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당장 내년부터 리모델링 추진이 가능한 '입주 19년차' 아파트 매매가가 ' 상종가' 를 달리고 있다

19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올10월까지 재건축 단지를 제오한 서울지역 아파트 값은 8.4%정도 올랐으나 지난 86년에 입주, 내년부터 리모델링 추진이 가능한 아파트 가격은 14.2% 상승했다.

부동산뱅크 양해근 실장은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매가격에도 이간은 호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고 밝혔다.

실제 리모델링을 추진중인 성동구 응봉동 대림1차의 경우 지난 7월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평형별로 3500~1억700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31평의 경우 올 초 2억7000만원에서 현재 3억 2500만원, 41평형 같은 기간 4억원에서 5억1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 단지는 11월 경 추진위 설립을 계획중이며 시공사는 대림산업과 GS건설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리모델링 추진이 용이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서초구 반포동 미도 1차도 34평 아파트가 올초보다 2억원 이상 오른 6억95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성동구 옥수동 극동아파트도 31평형이 올 초에 비해 5000만원 오른 3억8000만원, 50평형이 9000만원 가량뛴 6억원에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다.

잘 읽어 보셧나요? 우리 한신아파트가 리모델링과 재건축에 휩싸여
시끄러워서 저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이글을 올리게 되네요.. 전 개인적으로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이나
현 부동산법이 XX같아서 아무거나 빠르게 진행됐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얼마전 리모델링추진위에서 찾아와 이야기하더군요.
리모델링추진하는 과정에서 안전진단을 받았는데.

우리 한신아파트는 안전진단결과 C등급이고,재건축이 되기위해서 E등급이 나와야 한다더군요. 그리고 지금 등급에서는 17~20년 걸린다고 안전진단 결과 책자를 보여주더군요...

제가 알기로도 수원시에서 재건축공람이 된걸루 알고있는데.
어차피 재건축 가더라도 받아야 하는 안전진단이 이렇게 나왔다니..
이제는 지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더 낙후된 환경에서 생활하지말고
리모델링이라도 해서 집값상승과 너 낳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싶네요..

제 개인적이 발언이였으니, 오해는 마시고 현실에 직시해서
모든 한신분들이 생각하시고 행동하시였음을 바라는 바에서 올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는 한신주민이 됩시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