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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활성화될까=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이 4/5에서 2/3으로 낮아지면 그동안 리모델링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단지들의 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건설 리모델링사업부 양영규 차장은 "같은 기간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하더라도 조합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사업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조합설립 기준 완화로 조합 설립이 쉬워지면 그 만큼 사업기간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리모델링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많은 제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윤영선 선임연구위원은 "건물의 라이프사이클 관점에서 볼 때 리모델링 추진가능 시기를 20년에서 15년으로 앞당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소형아파트에 대한 증축 비율도 현행 30%에서 40~50%로 확대해야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영규 차장은 "재건축추진위원회나 재건축조합이 설립된 단지의 경우 다수의 주민들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싶어해도 소수 주민이 반대하면 위원회나 조합를 해체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다수의 주민의 의사를 존중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송복규기자 cli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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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대하여(즉 국민주택규모, 즉 현재 분양평수로 32평정도
이하), 리모 증축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말이 지속적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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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일단 조합결성하는게 제일 중요한 사안일듯.
빨리 결성하여 20년될때 바로 첫삽을 뜰 수 있어야할듯.
(가장 먼저 인가를 받아야 할 듯-전세대란등으로...쉽게 한꺼번에
허가 안해줄듯.)


그리고 정 재건축이 좋으시다면,
어차피 수십년후에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 일,
일단 리모후, 그 수십년후에 재건 하셔도 될듯....재건이 그리도
꿈인 분들에게요..,

(님들이 바라듯, 만일 정권이 바뀌더라도
재건, 그리 쉽지 않을겁니다. 리모가 대세가 될것입니다.
일단 현재 우리삶도 중요하니 리모하여
좀 편하게 살아 보는게 일단,이단 중요하죠.
재건축환상은 그냥 그 후에 다시 꾸시던지요.)


그리고
12단지, 리모하면 기형적으로 과연 바뀔까요,
다른 곳에 비해서는 구조 그럭저럭 괜챦을듯 한데요...
아파트 생긴모양이 리모하기 딱괜챦은 것 같은데요,다른곳에 비해
겉을 둘러보면요...들쑥 날쑥....

=> 정 모하면, 서로 90도로 만나는 동끼리 공간을 붙여버려서
그곳에 엘레베이터 공사를 해도 될듯...즉 하늘에서 보면 현재
일자끼리 떠서 나는것을 'ㄱ'자로 만나게 아예 여 공사하여 그
붙인 공간에 계단과 엘레베이터를 만들면, 아파트를 옆으로도
늘리는데 크게 도움될듯.

(그 만난곳은 1층부분만 공간을 떼면
통로로선 문제 없을테구요. 차나 사람의 통로로요.
아랫 그림은,
남서향과 동남향이 만나는 부분인데,


ㅣ.............................ㅣ
--- 이렇게 만나는 곳을 ㄴ___ 이렇게 공사하면..

ㄴ 이곳에 엘베이터와 계단을 만들면 될듯....)


* 다른 동네의 일반적인, 노후 아파트는 지하주차장 공사가 불가하여
리모도 제대로 추진 안될수 있다하네요. 동간 간격이 너무 좁아,
지하주차장 공사를 못한다하네요.

그냥 그대로 지상밑만 팔수 있다는
말입니다. 아파트 밑으로 파는 공사는 불가하다네요. 신설아파트야
아파트 동밑도 주차장이지만요....그렇게 못한다네요.


여기 동네들의 아파트는 동간격이 너무 넓어서, 그대로 수직으로 주차장 파도 충분할듯, 그위는 모두 공원으로 하구요.. 그중에 11과 12단지는
소형평형이 많으니 리모조합 결성이 무척 쉽겠지요.

지금 살기가 너무
아쉬운게 많으니까요....아랫분 글처럼, 27평 살기가 얼마나 답답한가요,
애들 커갈수록요....한데 다른곳으로 이사가기는 너무 싫고...

요즘 날씨가 풀리는데, 그럼 이곳은 자연속의 봄동산으로 되겠지요.
노인되어도 여기 사는게 그럭저럭 괜챦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