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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sa님이 센텀파크의 향후전망에 대해서 제게 분석을 요청하셨습니다.

그건, 죄송합니다만, tpsa님이 올리신 저의 기존 글의 내용(센팍 매입 직후 구입하게된 동기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작성한 글)을 작성할 당시보다, 센팍의 잠재력이 이미 시장의 수면위로 부상한 지금 시점에서는 향후 5년 후의 자산가치 상승에 대해서 제 자신이 너무 확신이 서있기 때문에, 제가 향후 최소 6년이상은 장기보유 한다는 것으로 확정했기 때문에, 여기서 향후 전망에 대한 분석이 무의미 할 것 같아서 올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저의 순수한 주관적인 견해이고 판단일 뿐입니다.

다만, 어제 썼던 글에 제가 '아파트구입은 매우 큰 자본이 한번에 소요되고, 변경은 오랜 기간 후에나 가능하므로, 자신의 전적인 책임하에 고독하게 판단하여야 한다'라는 글을 쓴 취지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상기 말씀은 저의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그 분들의 이익 및 손실에 대해 제가 같이 누릴수도 없고 책임을 질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센텀파크의 매입여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실수요자분들은 본 부동산뱅크의 찬성 및 반대하시는 분들의 여러가지 의견을 매우 자세하게 읽어 보신 후, 직접 발품을 팔며 여러 부동산 및 센텀파크 내부에 어떻게든 들어가셔서 조망 및 내부까지 완벽히 점검 하신 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가족에게는 센텀파크에 대해서 위와 같이 말하지 않습니다.
일례로, 저의 장인어른이 센텀파크의 상가를 구입할 것을 2006년(올해) 1월에 제가 권유했고 매입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만 1개월도 안되는 시점에 벌써 P가 5,000만원이나 상승했습니다.
장인어른은 이미 1가구 2주택이시고 또한 상가건물을 보유하고 계시기 때문에, 센팍아파트를 매입하면 1가구 3주택의 중과세에 해당되실 수 있으므로, 센텀파크 아파트 보다는 센텀파크 상가를 매입할 것을 권유했었습니다.
또한 센텀파크 상가의 희소가치(상가 중 특히 넓은 평수) 때문에 자산가치의 상승도 급격할 수 있을 것이고 ,한편 고정적인 월 임대수익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저의 권유는 나름대로 주효했던 것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 ‘스피드뱅크’의 ‘시세’를 보았더니, 최근 한주간(1월30일부터 2월7일 사이) 센텀파크 1차 아파트가 또 엄청나게 상승했더군요.
그중, 특히 59평은 한주간 1억원이 상승했었음을 스피드뱅크 ‘시세’부분을 참조해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참, 저번에 어떤 분이 올리신 글이 저는 참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분이 매입결정을 하기위해 센팍에 오셔서 실사를 하실 때 하셨다는 아래 구절입니다.
‘남들은 눈을 뜨고 실사를 하지만, 한참동안 눈을 감고 실사를 하였다. 센팍의 향후 3~5년 간의 주위환경의 진척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판단해 보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