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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을 다시 주목할 때가 오고있다

80년대초 관악산과 청계산을 사이에 두고 과천 정부청사와 더불어 과천에 아파트가 생기며 서울랜드와 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의 개발로 세간에 이목을 집중시켰던 과천
지금 소위 잘 나가는 강남의 여느 아파트 못지않은 지명도와 선망의 아파트 였지만
이제는 과천이 허름하고 낡은 저층아파트와 신 행정도시 이전으로 인한 공허한 만 남아있는 도시에 불과하다

그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세간의 이목에서 멀어져 갔으며 아파트를 둘러싼 주변 환경은 아름다우나
소형평수의 낡은 아파트, 정부종합청사 이전으로 행정도시로서의 이미지상실, 강남이나 1기 신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의 전무로 인한 생활환경 낙후, 깨끗하고 새로 지은 넓은 평수의 대표아파트가 전무하다 보니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과천 아파트의 가격상승 발목을 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과천은 위에 열거한 사실 및 비교대상아파트가 전무하다 보니 저 평가가 되어왔고 지금도 낡은 아파트와 더불어 아파트가격도 과도기를 격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천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과거의 옛 명성을 다시 되찾아오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갈현동 지식정보화타운, 정부종합청사자리를 대체하는 그 무엇, 디즈니랜드, 언론에서 얘기하는 강남 대체 유력신도시, 국립중앙과학관등의 때문만은 아니다 이들은 불과 양념에 불과하다

왜? 과천은 모든 아파트들이 재건축대상 아파트들이라 지금도 재건축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재건축으로 인하여 최고브랜드에 신평면으로 무장한 과천 이라는 도시가 새롭게 태어나기 때문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둔채 주거환경 뿐만이 아닌 생활환경도 새롭게 변모한다

내년 여름 쯤이면 과천에서 최초의 재건축 아파트인 11단지가 입주를 한다
이는 과천에서 단지 새 아파트라는 의미보다도 드디어 과천에도 대표아파트가 생긴다는 것에 의미가 더 크다

현재11단지 아파트는 삼성브랜드에 새 아파트 이면서 관악산자락아래에 둥지를 틀고있어 과천에서 동일평수대비 당연히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매물도 없을 뿐만 아니라 대형평수는 대기자가 줄을 섰다고 한다

이제는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발빠른 분들은 이제 서서히 차기 재건축대상 아파트들을 연구해야 한다
이제 과천의 여타 재건축 후발 주자들도 웅비할 채비를 갖추기 시작한다
즉 대표아파트에 대한 비교대상아파트가 생기기 시작하니 저 평가가 재 평가를 받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피부로 느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