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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마도 센텀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고
그런사람들이 똘똘 뭉쳐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것은 초기에는 부동산업자들의 부추김도 없잖아 있지만 이정도까지 가게 된것은 일종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고 봐야죠.

그건 바로 입주민들의 정신 입니다.

저번에도 글을 올렸지만 아마 센텀만큼 입주전에 동호회활동이 잘되고
아파트건설중간중간에 그렇게 많은 동호회모임과 회사에 대한 불평불만을 쏟아부으면서 아파트자체를 변경시키는 예비입주민들의 정신.

이것이 바로 센텀의 보이지않는 손입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메이저신문에서도 지방의 한 아파트에 대해서
이렇게 꾸준히 나오는 것을 과히 남들이 말하는것처럼 적어도 보통이상의 아파트는 되는것도 그 주요인일겁니다.

센텀파크라는 아파트를 떠나 이젠 센텀이라는 말자체가 왠지 고가브랜드의 이름인양 느끼게 되는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여기는 입주예정아파트의 모임인데 센텀만큼 다른아파트 예비입주민들도 일치단결해서 본인들이 들어갈 아파트를 어떻게 더 좋게 건설하게 하고 경관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서 노력해보세요.

그럼 다른 아파트들도 적어도 지금 그냥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좋은나무라도 한그루를 더 심을겁니다.건설사에서요.

이렇게 극성인 아파트입주민들의 단결과 정신은 입주전에 이정도인데 입주후엔 어떨까요?

누가 학군에 대해서 말하는데..너무 근시안적이네요.

여기 있는 입주민들 뭔지는 몰라도 특권의식이 입주전부터 있던 사람들이라 입주후에도 교육에 대해서 절대로 다른 지역보다 떨어지지 않을려고 노력할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만한 여유는 될것이고요.

아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여기 입주예정인 아파트 입주민들의 직업구성및 소득정도를 미리 파악해논 아파트 입주민들 있습니까?

벌써 오래전에 센텀동호회에서는 예비입주민들의 직업들과 성향들을
다 파악하고 데이터베이스해놓았는데 100%신뢰할수는 없지만 아 이정도 사회적신분이면 우리아파트가 절대로 뒤지지 않겠구나하는 자료를 동호회에 올려놓았더군요..


참으로 극성입니다..글쵸?
그리고 센텀파크자체가 특혜분양시비를 일으켰죠.
솔직히 센텀이란 말자체가 짜증나는 사람들도 있죠?

근데 현명한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기회로 보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것입니다.

제주위만도 해도 센텀 34평 피가 2천만원도 안할때 살려고 했는데 워낙 주위에서 난리치고 뭐가 그리 안좋은지 사지말라고 하면서 이유를 대는데 수십가지이데요..

결국 안샀는데 그나마 피가 5천일때 더이상 못참겠던지 사더군요.
옆에서 더더욱 말리더군요..그 말리던 사람 돈이 없지도 않았는데
지금도 자기가 맞다고 주장하네요..

시장이 왜 있겠습니까? 가격이 하늘에서 뚝딱하고 정해집니까?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센텀이 이렇게 좋아지고 앞으로도 더 발전하게 된다는 확신이 뭘로 입증하면요.

여기게시판에서 활동하는 바로 극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센템찬양론자들과 센텀파크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많은 회원님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말 센텀공사중 수백억이 더 추가해서 경관을 만들도록 지겹도롭 포스코건설을 괴롭혔던 임원진들 덕분에 센텀이 나아졌고 앞으로도 더 좋아질것이라는 겁니다.

타 입주아파트 입주민들중에서 정말 우리아파트가 잘 지어지도록 수고하셨던분들에게 돈을 입금해주고 싶거나 감사패를 만드는데에 일조하시는 예비입주민들 있습니까?

센텀은 바로 그렇게 하는 입주민들이 많기때문에 발전할것입니다.

예를들어 센텀파크 교육에 대해서 동호회에 글이 올라와 잘해보자고 하면 그건 금방 시간문제일정도로 입주민들이 엄정하게 학원선별하고 뭐하고 할 그런 입주민들입니다.

초등학교이름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영어로 된 이름을 짓게한 입주민들이 바로 센텀입주민들입니다.

센텀파크 실내마감재가 어떠니 지금은 주위에 황량하고 교육학군이 안좋니 해도 그런것들은 그 입주민들의 사고방식과 정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이지요.

바로 그것이 센텀이 이렇게 발전하게 된 동기이고 향후에도 여타아파트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장점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