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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평입니다. 아직 40평대 이상은 점검도 하지않더군요.
18일 부터 한다하니 그때 한번 가보기로 하고 34평에 대한 소감입니다.

내부를 확장을 한탓으로 거실과 안방이 많이 커더군요.
큰방은 14자씩 나오고, 거실은 15자씩 나오더군요.
보통 30평대 아파트 안방이 12자 농을 놓으면 거의 들어맞는데
센텀은 14자가 좀 넘더군요.
거실도 15자씩 나오니 4인용 소파를 한줄로 배열해도 무방하겠더군요.
단 베란다가 없으니 좀 허전한 느낌도 들더군요.
부엌은 A형은 좀 좁았으나 B형은 많이 넓어 보이더군요.
대신 A형은 아이 방 하나는 정말 크더군요.
내부구조, 34평치고는 그런대로 잘빠졌더군요.

조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더군요.
보통 4-5층 높이의 나무가 즐비한데 정말 여름에 잎이라도 무성하게 돋아나면 한마디로 정글 같다라고 해야할까요?
이런 조경이 있는 아파트는 저도 처음 봤습니다.
내부보다 조경이 센텀을 살려주는것 같더군요.
TV드라마 촬영을 해도 좋겠더군요. 연산홍인지 진달래인지 나무가 엄청많이 심겨져잇어 봄이면 아파트안이 꽃으로 뒤덮힐것 같더군요.
길이가 편도 600-700M정도로 산책코스로는 그만이더군요.

에스컬레이트와 넓은 주차장은 무슨 백화점 온것 같더군요.
허나 아직 주변시설이 갖춰져있지 않아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 들었고요,
사람답게 살려면 한 몇달 더 있어야 겠더군요.
34평 피는 1차와 2차가 좀 차이가 있던데 1차 좋은곳은 1억을 넘게하고요, 2차 좋은곳은 7천정도 줘야 하더군요.
허나 동향이나 전망이 안좋은 저층은 5-6천에도 나와있더군요.
분위기가 3-4년을 보는 분위기라 가지고 가는 분위기라 합니다.
해서 매도물량은 별로없고 대신 전세물량은 많더군요.
센텀팍분들 전세물량의 압박으로 전세가는 좀 낮게거래가 되겠더군요.

결론은 보자면 센텀파크는 입지면에서 최고인것 같습니다.
백화점과 110층 건물, 그리고 아펙공원등등...
그리고 단지안의 조경,
한마디로 좀 고급스럽다라는 표현이 옳겠지요?
센텀팍 사람들 분위기를 보니 자부심이 엄청 있더군요.
은행과 관공서에서도 센텀팍은 따로 관리를 한다 하더군요.
자부심 생길만 하죠?

저도 34평정도 하나 할까 합니다.
돈이 좀 없어서 2차 좋은곳을 부탁하였습니다.
6천정도에 층좋고 전망좋은 곳을 골라준다 하니...
이왕 아파트 하는것 그래도 입지좋고 미래가치가 있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솔직히 추천하고 싶은 아파트입니다.
센텀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