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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목동 강남만 집 값이 오르느냐며 시기와 의문을 나타낸다.
이유는 간단하다. 희소성이다. 년초 조선일보의 기사에 희소가치에 대해 자금의
거침없는 투자가 집중되고 있으며,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는 기사가 실린 것을 보았다.

한정자산 또는 한정자원 이라 함은 주로 현물,즉 미술품.희귀목.희귀석.석유.금 등과 같이 더 이상 생겨 질수 없거나 곧 고갈 될 것들을 말하는데,이러한 현물 외에도 부동산 시장이
그 맥락에 들어 있다.

서울의 강남.목동은 대한민국의 여느 지역과 동일하지 않다는 것이 집 값을 높게 형성하는 요인이다.인위적 요인이 아닌 자연발생적 집중과 선순환적 선택으로 레벨 업(lebel up)
이 지속 된 결과물이다. 그리고 지금도 부단히 진행되고 있다. 다시 말해 날고 긴다하는
사람들이 자꾸 모여 든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신도시다 대체도시다 하면서 지어대지만 과연 그러한 곳들이 스스로 수요 창출을 지속할 수 있을까가 의문이다.그렇지 못 할 경우에 일본의 경우 처럼 신도시 아파트의 가격이 추락 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목동.강남이 대한민국,서울에 더 이상 생겨지리라고 기대할 수 없다는 결론이라고 볼 때
수와 양이 제한적이고 자금의 유동성은 더욱 덩치가 커질 것인데 집 값, 특히 목동.강남의
집 값을 잡겠다는 발상은 공염불에 불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