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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이제 일어날 시간 입니다.

사실 송도국제도시의 목표로 볼때 대학효과는 큰 비중이 아닙니다만 어쨋든 우리의 관심은 비상하게도 교육에 민감하니까 한마디...

연세대에 이어 국내최고 국립대학, 연세대와 쌍벽인 사학,  인천의 인하대, 인천대 등도 송도에 캠퍼스를 운영하고자 시도 한다는군요. 

그동안 일부 기득권자들에 의한 압도적인 강남/분당지역 홍보탓에 송도개발 홍보가 미진하여 일반인의 관심이 부족 했지만 어쨋든 이번 연세대효과를 계기로 그동안 가려졌던 호재들이 한꺼번에 노출 되면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분당옆에 붙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죽전 32평 아파트가 5.6억 한답니다.  그렇다면, 분당을 넘어 강남과 함께  21세기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송도국제도시의 33평 아파트는 올해말 까지 적어도 5억은 되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인천대교, 3경인고속도로, 2외곽순환도로, 수인선전철, 인천지하철연장, 외국인학교/병원, 컨벤션센타, 65층 아시아트레이드빌딩, 65층 UN빌딩, 100층 복합빌딩, RFID Cluster 등이 들어서는 2009년 송도신도시 1차완공시점엔 10억은  되어야 맞지 않겠습니까? . 그렇지 않으면 20년지나 재건축을 위해 또 20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개포동 32평의 가격이 지금 8억에서 4억으로 절반 빠져야 합니다.   

새로운 서해안시대를 이꿀어 나갈 송도는 그동안 소외되어 왔던 '인천의 희망' 입니다.

분당을 이끈 강남처럼 국내를 넘어 동북아 최고의 도시 인천의 힘 송도국제도시의 포효는 인천지하철을 따라 인천의 도심인 인천시청역에서 용트림을한 후 부천, 파주로 퍼져 나갈 것 입니다.   

그날 2009년이 오면, 서울/강남 주변에서 짝사랑 하며 가깝게 보이고픈 시대에서 송도의 시대로, 인천을 사랑하는 조급한 우리가 보기엔 더디게 모르는 분이 어쩌다 보기엔 벼락같이 다가설 것 입니다. 그리고 나서 2014년 아시아를 인천에 초대하여 2014 아시안게임을 멋지게 치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