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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재건축을 위한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글을 올린지 2틀여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어 저도 한글자 적어보려 합니다.

주민(poit5603)님 말씀 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많은 문제점을 질책하신점 감사합니다..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

지금 우리가 당장 불편한걸 고쳐서 살기전에, 저희 아파트는
2007년에 시청에 재건축사업 신청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장 불편한 부분을 고쳐 쓰는것보다는 어차피 고칠거라면
지금 재건축 추진위 말씀대로 (1~2년안에)재건축이 된다면 굳이 보수및
설비쪽으로 막대한 돈을 들이는것은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건축이 조금 지연이 되어 향후 (10여년) 후에나 가능하다면
님 말씀대로 보수및설비를 고쳐서 써야하겠죠....

그러기에 이모든걸 알수 있는길은 안전진단을 공짜로 받아서
우리 아파트가 가야할길을 정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야 만이, 모든 논쟁과 주민간의 갈등이 한 순간에 잠 재울수 있고
안심하고 여유있게 대체해 나아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민의 한 사람으로써 재건축위에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감정을 앞세우지 말고 무엇이 득이 되고 무엇이 실이 되는지를
생각하셔서 주민들이 나아가야할 목표를 명확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 생각으로는 재건축이 됐던 리모델링이 됐던
서로의 견해 차이일뿐 어차피 우리 한신아파트가 잘돼자고 하는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모델링을 찬성하시는 분들이 리모델링 조합 몇 사람의 이익을
위하여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알기론 주민중에 리모델링을 찬성하시는 분들도 과반수가 넘는
걸루 알고 있는데 그분 모두가 생각이 없으신 분들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찬성하신 분들도 저희 아파트 주민인걸 염두하여 같이 포용
하고 설득 하시는게 낳지 나쁜사람들 이라고 욕설을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재건축 추진위는 이모든걸 생각하셔서 비방만 하지마시고 설득력
있는 자료로 설명회를 한번 가져 주십시요.

다가오는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__)


-재건축을 위한 한사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