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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아파트 평당 3000은 호가고 그쪽 시세는 호가가 아니라고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십시오.

분당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서도 목동이나 분당이나 모두 손꼽는 인기지역인 바
조건은 동일하다고 봅니다. 즉 매도자 주도의 장세로 호가가 시세를 이끄는 상황이라는 말이죠.

그렇다면 동일한 여건이라는 건데 그런 조건이라면 실거래가는 실거래가와 호가는 호가끼리
비교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분당 주복 호가가 3천 넘어간다고요? 그렇다면 이쪽 하페 인기매물 호가도 평당 4천 넘어갑니다.
실거래가끼리 비교해도 분당파크뷰 말고는 어느 싸이트에서도 목동의 하이페리온에 비견될만한
주복은 없습니다.

일반아파트의 경우는 분당이 더 비참하지요.
분당의 인기아파트가 이제 호가 2천5백을 넘어간다고요?
목동은 호가는 이미 3천5백을 넘어갑니다.
55평이 18~21억, 45평이 15~16억이고 실거래가는 이미 3천을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55평 17.5억, 45평은 14.5억에 최근 거래사실 확인 가능합니다.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합시다.
처음에도 얘기했듯이 어차피 호가는 증명할 수 없는 수치인 바, 증명된 실거래가로 비교하면
어느 부동산 싸이트의 시세를 봐도 분당아파트는 목동아파트의 70%수준 정도에 불과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